사실 오랫만에 스토리보드를 다뤄보기도 하고
CollectionView를 제대로 다뤄본 적이 없어 좀 무서웠다.
그래도 스텝마다 추가해야할 코드, 설정해줘야 할 값들을 Xcode와 Gif로 친절하게 안내해준다.
처음부터 끝가지 약 10분정도 소요되었다.
중간중간 Diffable 사용하는 부분이나 자연스럽게 Cell에 대한 설정, 스냅샷을 사용하며
들어봤던건데 이게 뭐하는거지... 싶긴 했지만 서도 일단 따라가봤다.
그동안 미룰수 있을만큼 아주 충분히 미뤄오면서
그 미룬만큼 죄책감과 동시에 다시 ios개발을 해야한다는 점이 너무 무섭게 다가왔었다.
하지만 Just Do It! 일단 무작정 따라한 UIKit Tutorial은 너무 쉽고 재밌었다.
복잡하게 느껴졌던 문법공부와 무거운 짐 같기만 하고 어렵던 공부 주제 정하기 및 클론코딩 등
스스로 하지도 않던 숙제의 중압감을 던져버리고 아주 가볍고 힘찬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었다.
https://github.com/Dongkyu-ES/Exercise_iOS/tree/main/Exercise_1
오늘의 성공에 심취해 내일 또 미뤄버리지 않고 다시 여기로 찾아올수 있길 기도하며 하루를 정리한다.
굿나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