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측 불가능하고 엄청나게 복잡한 현실을 그대로 옮기는 것은 불가능
→ 따라서 현실을 분해하고 단순화하여야 한다.
→ 추상화 과정을 통해 현실의 복잡성 극복
정의 : 어떤 양상, 세부 사항, 구조를 좀 더 명확하게 이해하기 위해 특정 절차나 물체를 의도적으로 생략하거나 감춤으로써 복잡도를 극복하는 방법이다.
복잡성을 다루기 위해 추상화는 두 과정으로 이루어짐
광장에 수 많은 사람들이 있다고 가정해보자. 아이, 어른, 청소년, 노인, 외국인 등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 우리는 이런 사람들을 성별을 기준으로 '남자'와 '여자'로 나눌 수 있다.
이렇게 두 가지 그룹으로 나누어 단순화 할 수 있다.
→ 복잡성을 그룹 단순화를 통해 감소 시킴
개념 : 공통점을 기반으로 객체들을 묶기 위한 그릇
→ 객체가 어떤 개념 그룹의 일원이 된다면, 그 객체를 인스턴스(instance)라고 한다.
뷴류
→ 특정한 객체를 특정한 개념의 객체 집합에 포함시키거나 포함 시키지 않는 작업
→ 객체를 적절한 개념에 따라 분류한 애플리케이션은 유지보수가 용이
타입
컴퓨터 공학자들이 쓰는 용어이면서 개념의 정의와 동일한 용어
→ 타입은 공통점을 기반으로 객체들을 묶기 위한 틀이다.
컴퓨터상에서 작업을 수행하면, 작업에 필요한 데이터를 메모리 안으로 적재한다. 이때, 이런 데이터들은 0과1로 되어 메모리 안에 저장이 된다.
즉, 실제 데이터가 적재되어 있는 메모리를 보면 0과 1이라는 숫자 두가지만 있다. 따라서 사람들은 이것만으로는 데이터를 종류를 구분할 수도 없고, 어떤 데이터인지도 파악을 할 수도 없었다.
→ 예를 들어 10001001 이라는 숫자를 보고, 이것이 문자인지, 숫자인지 사람이 보고서는 알 수가 없었다.
그렇기 때문에, 타입 시스템이 생겨났다.
→ 타입 시스템 : 메모리 안의 모든 데이터가 비트열로 보임으로써 야기되는 혼란을 방지하는 것
→ 메모리 속의 0과 1에 대해 수행 가능한 작업과 불가능한 작업을 구분하며, 이를 통해 데이터를 잘못 사용하지 않도록 함.
💡 데이터 타입 요약
메타데이터 : 어떤 목적을 가지고 만들어진 데이터 ( == 데이터에 대한 데이터)
객체 지향에서의 우리는 객체를 일종의 데이터 처럼 사용한다.
📌 객체가 어떤 타입에 속하는지를 결정하는 것은 객체가 수행하는 행동이다.
→ 어떤 두 객체가 동일한 행동을 수행 할 수 있다면, 이 둘은 같은 타입으로 분류 될 수 있다.
📌 객체의 내부적인 표현은 외부로부터 철저하게 감춰진다.
→ 객체 내부의 상태를 어떤 식으로 표현하든, 행동을 효과적으로 수행한다면 상관없다.
💡 요약 : 객체가 어떤 방식으로든 같은 행동을 한다면 동일한 타입이라고 판단한다.
같은 타입에 속한 객체가 같은 책임을 같는다면, 서로 다른데이터를 가질 수 있다.
→ 즉 동일한 메시지를 받아도, 서로 다른 방식으로 메시지를 처리할 수 있다.
→ 이것은 다형성을 의미
객체지향에서 일반화 / 특수화 관계를 결정하는 것은 객체의 상태를 표현하는 데이터가 아니라 행동.
→ 일반화 / 특수화 관계가 성립하려면 한 타입은 다르 타입보다 특수해야하고, 다른 타입은 더 일반적이어야 함.
일반적인 타입 : 자신이 포함하는 타입들이 가진 모든 행동들 중, 일부 공통적인 행동만을 가지는 타입
특수적인 타입 : 자신을 포함하는 타입의 일반적인 행동을 포함해서 특수한 행동도 가지는 타입
→ 이렇게 때문에, 일반적인 타입은 특수한 타입보다 더 적은 수의 행동을 가짐.
타입 : 시간에 따라 객체의 상태 변경이라는 복잡성을 단순화할 수 있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