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S Code에서 Jupyter
익스텐션을 설치하면 주피터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다.
원하는 폰트, 테마 등 본인이 원하는 작업환경에서 자동완성까지 지원해주기 때문에 여러모로 편리하다.
단축키 역시 정말 유용한 단축키는 대부분 지원하는 것 같다.
일부 단축키는 사용하려면 Jupyter Keymap
익스텐션이 설치되어 있어야 한다.
Ctrl + K
Ctrl +S
로 VS Code의 전체 단축키를 확인할 수 있다.
또는 좌측 하단의 설정 버튼을 누르고 바로 가기 키
(영문명 : Keyboard shortcut
)를 누르면 열린다.
그 중에서 jupyter만 보고 싶다면, 상단의 검색창에 jupyter를 입력하면 된다.
기본적으로 주피터 노트북의 단축키는 셀 선택모드
와 코드 입력 모드
로 나뉜다.
셀 선택모드는 타이핑을 해도 코드가 입력되지 않는 상태이며, 코드 입력 모드에서 Esc
를 눌러 전환할 수 있다.
타이핑을 하다가 단축키에 해당하는 키를 누르면, 그 단축키 기능이 그대로 실행되버리니 조심하자
코드 입력 모드는 타이핑이 되는 상태이며, 셀을 클릭하거나, 셀 선택 모드에서 Enter
를 눌러 전환할 수 있다.
코드 입력 모드에서는 커서가 깜빡거리고, 어느 줄에 있는지 표시된다.
VS Code의 단축키 목록에서 Ctrl + ;
가 있다면 셀 선택모드에서 작동하는 단축키이다.
이상한 점은 종종 작동하지 않는 단축키가 있으니 한번 테스트 해보고 사용하자. (U
, D
등)
Ctrl + Enter
: 현재 셀을 실행하고, 현재 셀에 머문다.
Shift + Enter
: 현재 셀을 실행하고, 다음 셀로 커서를 옮긴다 (다음 셀이 없다면 생성함)
A
: 현재 셀에서 위쪽에 새로운 셀을 추가한다.
B
: 현재 셀에서 아래쪽에 새로운 셀을 추가한다.
DD
: 현재 셀을 삭제한다.
M
: 현재 셀을 코드에서 마크다운으로 변경한다.
Y
: 현재 셀을 마크다운에서 코드로 변경한다.
※ 어째선지 바로 가기 키에서는 C
가 코드로 변경하는 단축키라고 한다. 무시하자.
C
, V
, X
: 각각 복사, 붙여넣기, 잘라내기이다.
Ctrl + Z
, Ctrl + F
등 VS Code가 코드 입력 시 지원하는 대부분의 단축키를 쓸 수 있다.
오 vim처럼 단축키가 있었군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