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TodoApp

길고 꾸준하게·2022년 3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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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expo.dev/@kimcj/CJTodo

React-Native

나는 취준생.. 면접제의가 왔고 코딩테스트를 봐야하는데 React-Native로 본대서 허겁지겁 급하게 작은 클로닝을 하면서 배웠다. 사실 테스트 당시 React로 바꿔서 봐도 된다고 하셨는데 어차피 모바일이라는 새로운 플랫폼을 배우는것도 나에게는 즐거운 일이니까 기쁜마음으로 부랴부랴 배웠다.

하지만 React-Native를 배우는 자체가 문제가 아니었다

'웹'개발과 '모바일' 플랫폼개발은 다르다는것을 안다는것이 첫번째 출발이었다.
그래서 개발환경세팅도 깔아야할것도많고, (다행히도 Expo덕분에 쉽게 개발을 할수있었지만)
왜 이런 세팅이 필요한가를 아는것이 나에게는 가장 큰 미션같았다.
결국 핵심컨셉으로 이해한건 모바일 플랫폼 개발은 '브라우저'라는 개념이 없으니 당연히 다르다는것.(맞나?)

그렇기때문에 Html태그는 거의 못쓴다는것을 이해했다.

브라우저가 없으니 당연한 결과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개발과정은 웹개발보다는 훨씬 재밌었다. 오히려 css디자인 부분도 웹개발 보다는 쉽게 다가왔고 expo를 이용한 다양한 기능들도 쓸수있는게 너무 마음에 들었다. 그냥 개발을 테스트하는 과정이 제일 재밌었던것같다(모바일!)

토이프로젝트를 진행하다보니 공식문서와 expo공식문서를 참고해서 어디까지 개발할수있을까도 너무 궁금했다. 그래서 느낌만 알기위해 클로닝에서 살짝 벗어난 기능을 추가해서 만든 나만의 TodoApp..

처음시작할때 국룰은 TodoApp이니까!
개인적으로 데일리로 식사기록App과 TdoApp을 따로 받아서 사용하고있는데.
(ios로 넘어온지 얼마안되서 todo를 일정에 적는게 좀 불편해서 todo도 따로쓰고있다)

합치면 어떨까? 해서 만들어 봤다. 결과물은 써도 아무불편함없이 쓸정도로 만족하고있다
(무엇보다 식단App은 처음쓸때 광고를 1번 봐야하는 그! 그게 정말싫엇는데 광고없이 똑같은 기능을 쓰니까 너무 편안했다. 거기다 본인이 만든거라 더 애착이..)

후기 및 아쉬운점

아쉬운점은 딱히 없지만 '출시'를 한다고 생각했을때 사용방법에 대한 불친절함이나 1주일,1달별로 기록을 볼수없다는것이 아쉬울수 있겠다 싶다.

개인적으로 잘 사용하고있어서 너무만족하고있다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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