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ject 3 - VM의 page-merge 관련 테스트들을 성공시키기 위해 디버깅을 계속하느라 File system에는 온전히 시간 투입을 하지 못했다. 다행스럽게도 cow를 제외하고 모든 테스트 케이스들을 통과시키는 데 성공해서 기분 좋았지만, file system을 제대로 공부하지 못한 점은 계속해서 아쉬움으로 남을 것 같다.
구현까지는 제대로 못 들어갔지만 기본적인 file system이라는 하나의 거대한 자료구조가 왜 필요하고 어떤 방식들로 구현될 수 있는지는 어렴풋이 알게 되었는데, 정말 재밌는 주제로 보인다. 특히 Project 1부터인가 살짝 살짝 보이던 inode라는 정체도 베일이 벗겨지게 돼서 훨씬 흥미가 간다.
추후 File System에 대해서 다시 공부하 경우를 대비해서 OSTEP의 persistence 단원에서 뽑아낸 핵심 사항들을 아래와 같이 남겨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