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4월 28일

• 금요일에 TIL를 적은것을 깜빡 잊어버리고 지나쳐서 토요일에 작성햇습니다.

시도 한 것, 알게 된 점

이날은 최종적으로 팀원 한분이 구현하고 있는 즐겨찾기 폴더 만드는 기능 빼면, 사실 나는 어제 기능으로 구현은 마무리 되었다. 그래서 이날은 조금 뭐라할까 구현한 것은 없었고, 마지막으로 기능 전반적으로 잘 되는지 테스트를 하였다. 처음부터 오타나 변수는 없는지, 예기치 못한 버그들이 났다든가 이런 부분을 전반적으로 테스트를 하였다. 이후 오후에는 팀원 한분이 구현한 부분들도 모두 테스트 하였고, 프론트한테 재배포를 마무리 하였다.

하지만 늦은 저녁에 프론트 한 분이 갑작스러운 API 추가 요청이 들어 왔었다. 총 3가지였는데 하나는 기존 메인페이지에 해당 카페의 스크랩 개수 추가, 두번째는 댓글 작성에서 댓글 정보를 알려주는 유저 정보들과 댓글 내용, 작성시간을 출력하는 기능, 마지막 3번째는 아예 새로운 기능인데 스크랩이 높은 순 기준으로 카페 10개만 나타나게 구현을 하는 것이였다.

다만 이 당시에는 상당히 멘붕적이였는데 기능 구현은 이번주에 다 마무리 하기로 했지만,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는 것은 부담스러웠다. 못하는 것은 아니였지만 다음주 목요일까지는 모든 구현이 마무리 되고 최종 배포를 해야 하는데, 시간이 되냐고 물어봣지만 가능하다고 해서, 일단은 최대한 빠르게 구현해보겠다고 말했다.

이제 좀 여유 있었는데 다시 바빠진 구현의 시작이 되었고, 추가된 기능때문에 머리가 잘 안시켜서 결국에는 기존 메인페이지에서 해당 카페의 스크랩 개수 추가 기능만 구현하고 이날 하루는 마무리 되었다. 해당 부분은 이미 많은 부분에서 비슷하게 구현한 경험이 많아서 간단히 추가 할 수 있었던 것이였다.

기획을 보고 프론트분이 빠르게 해당 API가 필요하다고 말했어야 했는데, 이게 너무 늦은 시간에 말하게 되서, 순간적으로 기분이 상했었다. 하지만 그래도 마음을 가다듬고 다시 구현하려고 노력하기 시작하였다.

앞으로 할 일

내일은 오늘 부탁하신 나머지 댓글 작성하면 그에 나타나는 상세 출력과, 기존 메인페이지에서 해당 카페의 스크랩 개수 추가 기능을 구현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