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L 12주차(TIL 84일차) - 실전 프로젝트 4주차 회고

박찬웅·2023년 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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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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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4월 30일

  • 이번 주간 회고록은 4월 24일부터 4월 29일까지의 회고입니다.
  • 기능 구현이 늦기 전에 모두 마무리 되어서 여유시간이 있어 WIL도 토요일에 미리 작성했습니다.

배운 것과 알게 된 점

중간 발표가 끝나고 느낀 것은 우리팀이 다른 팀에 비해 전반적으로 기능들이 너무 부실했다는 점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것을 통해서 우리팀은 성능개선보다는 기능을 대폭 추가하는 방안으로 정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서 추가된 기능만 해도 상당히 많은데, 크게 보면 첫째로는 피드 댓글 기능 추가, 두번째는 피드 좋아요 기능 추가, 마지막으로는 좀 챌린지한 도전인데 사용자들이 해당 카페를 스크랩한 것들 가지고 그것들을 폴더들을 만들어서 그 폴더안에 스크랩한 카페들을 자유자재로 넣는 기능이였다. 원래는 추가 안하려고 했지만, 전반적으로 기능이 너무 없었기 때문에 디자이너와 같이 회의 한 결과 다음과 같이 기능들을 추가 하기로 결정 하였다.
그래서 이번주는 전반적으로 보면 새로능 기능 추가에 힘을 많이 썼던 것 같다. 그로 인해서 테이블도 추가를 하고 마이그래이션도 많이 하게 되었다. 그 결과 원래 테이블이 8개였던 것이 12개로 대폭 확장하게 되었고, 최종적으로 나온 ERD는 다음과 같이 되었다.

해당 피드를 좋아요를 유무 확인하는 Likes 테이블, 해당 피드들의 댓글을 작성하는 FeedComments 테이블, 해당 스크랩을 폴더로 담는 Folder 테이블, 그리고 해당 폴더들을 가지고 내가 스크랩한 카페들을 넣는 Lists 테이블이 추가 되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이해하기 어려웠던 부분은 리스트와 폴더 테이블이였고 실제로 해당 테이블만 10번 넘게 지우고 다시 관계 설정하고 그랬었다. 팀원과 같이 고민한 결과 Lists 테이블을 통해서 스크랩과 폴더를 m:n 관계를 멪이게 되면서 드디어 실마리가 풀리게 되었다.
그리고 폴더, 리스트 부분은 팀원 한분이 도전해보겠다고 하셔서 ERD와 DB migrate 작업 제외하고는 이 후에는 관여를 하지 않게 되었다.

그래서 내가 구현 한부분은 기존에 전반적으로 isLike, isScrap, scrapCount, likeCount 같은 부가적인 기능들을 피드, 댓글, 메인페이지 등등에 추가하는 작업을 했었고, 아무래도 피드쪽은 내가 구현한 것이 아니라 팀원이 구현 한 코드들을 이해하는데 시간이 걸렸다. 코드는 개인마다 작성하는 방식이 많이 다른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도 콘솔로그 찍어보면서 이해했고, 구현하는데에는 성공하였다.

그리고 댓글이랑 좋아요 api는 내가 맡게 되었다. 해당 부분은 예전에 클론코딩 했던 코드들을 생각하면서 구현을 했고 그렇게 마무리 되었다. 생각외로 막히는 부분은 없었고, 데이터 가공하는것에 대해서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렸던 것 같다. 가공하는 부분이 상당히 취약했지만 이번 한주를 통해서 많은 것들을 가공하는 작업을 많이 했기 때문에 확실히 이 부분에서 실력이 많이 늘어진것을 체감 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몇 가지 기능들도 추가가 되었는데 금요일 밤에 말씀해 주셔서 이게 기능이 될지 의문이였지만, 멘토님의 조율로 일부 기능 축소하는게 맞다고 했지만, 그래도 해보니까 구현하는데에는 다 될 것 같아서, 결국 토요일 저녁에 마무리 되었고, 내가 담당했던 모든 API 기능은 다음주가 넘어가기 전에 기능 구현을 모두 끝나게 되었다.

이번 4주차는 전반적으로 나한테는 구현력이 좀 늘어난 것 같고, 확실히 어려웠지만 결국 다 해낼 수 있게 되었다. 중간에 프론트분과 마지막에 기능 추가 한 것 때문에 약간의 충돌은 있었지만 다행히 진정하고 화해도 했고, 결국에는 기능은 다 마무리 되었기 때문에 큰 고비는 지나간것 같다. 이제 남는것은 프론트분들이 구현이 마무리 되서 배포 하는 것을 기원하며, 중간에 문제 있는 부분은 수정하고 최종 테스트 하는 작업을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앞으로 할 일

5주차부터는 거의 성능 테스트나 아니면 최종 마지막 테스트를 하게 된다. 프론트분들도 배포 되면 마지막 테스트도 하고 홍보를 해서 실제 고객들에게 피드백 받아서 개선하는 작업도 하게 될 듯 하다. 물론 백앤드에서도 뭔가 추가적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이 있으면 시도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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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해 13기 node.js 백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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