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 수상작🥇
https://github.com/openInfra-project

안녕하세요 팀 해몽유식의 몽을 담당하는 김준영입니다.
이번 글은 오픈인프라 개발 경진대회의 후기를 작성하려합니다.
팀 해몽유식으로 참가하여 WebRTC를 이용해 화상통신 역활을 맡았습니다.

어떠한 프로젝트를 위해,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팀을 꾸리는 작업입니다.
아이디어와 그를 위한 계획이 수립된 이상, 혼자 할 수 있는 프로젝트인지 잘 판단해서 진행해야합니다.
해당 경진대회는 대학생들만 참가할 수 있는 희귀한 대회 이기 때문에, 그동안 나갔던 대회들과 달리 준비를 많이 하여 나가야합니다.

  1. 혼자 할 수 있는가?
    • 해당 프로젝트는 Android, Django API서버, Django FE, WebRTC FE, Signalling Server(Node.js), Docker 을 쓰는 방향으로 기획 되었습니다. 기획은 2명이서 진행 했지만, 보다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팀원을 더 뽑을 필요성이 있습니다.
    • 그럼 누가 어떤 기술을 맡을 것인가?
      - FullStack 경험이 있는 저는 WebRTC FE, Signalling Server을 맡게 되었고 같이 기획했던 조장은 Docker 및 Django API 를 맡게 되었습니다. 또한 Django FE, Django API를 같이 진행하는 팀원 한명, Android 구축하는 팀원 한명, 총 4명이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2. 버전 관리, 팀과의 소통, 프로젝트 관리 플랫폼은?
    • 버전관리는 가장 익숙하고 유명한 Github, 팀과의 소통은 카카오톡 및 Zoom , 프로젝트 관리 플랫폼은 Notion을 활용했습니다.
  3. 배포플랫폼은 어떤 것을 활용할 것인가?
    - 경험 상 데이터베이스를 초기에 정하고 가야 나중에 배포하기 편했습니다. Django API 와 연동되는 데이터베이스를 Sqlite를 써야 할지, MySQL을 써야할 지 회의 결과 SQlite를 쓰기로 결정 하였습니다.
    또한 이번 대회의 후원사가 Naver이며, 크레딧을 주셨기 때문에, 익숙한 AWS 대신 Naver Cloud를 쓰기로 결정하였습니다.
  4. 규칙정하기
    • 일주일에 2번 미팅 및 프로젝트 개발 진행 발표
  5. 의사결정 및 이슈 트래킹

프로젝트가 끝난 지금 배운것은 무엇일까?

프로젝트는 1,2,3,4,5번을 순서대로 진행하면 어느정도 완성이 된다. 하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확실하게 끝내는 것과 내가 하는 작업을, 그 지식을 습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가령, 내가 모르는 Docker 작업이나 다른 팀원들이 하는 작업을 내가 이해하고 그에 맞춰 진행해야 후에 차질이 생기지 않는다.

Naver Cloud를 작년에 썼던 경험이 있다. 그 당시에도 Naver Cloud 90일 무료 크레딧을 받아 활용을 했다. 그 당시에는 Backend 배포를 위해 썼지만, 이번엔 DataBase 배포 등 모든 배포 플랫폼을 Naver로 쓰게 되었다.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설명이 잘 되어 있다.
처음 서비스를 접하는 이용자로써 가장 반가운 소식은 활용이 쉬운것과, 설명이 잘 되어있는것.

앞으로는 뭘 할껀가?

공모전을 진행하다보니, 벌써 가을이다. 못 가본 여행과 다시 개강준비😭

주최 측에서 도미노 피자 쿠폰을 줬기에 쓰기로 했다.(고생했다는 의미로 넷이서 계곡갔다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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