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개발 종합반 완주

정리는 1주차 밖에 하지 않았지만 어쨌든 웹개발 종합반을 완주하고 복습까지 했다.
처음 강의를 들을 때는 빅데이터 분석 강의와 함께 듣고 있었고, 하루에 들을 수 있는 분량이 정해져 있어서 시간 내에 들으려고 이해가 제대로 되지 않는 부분이나 코드가 오류가 난 부분은 어쩔 수 없이 정답코드를 복붙해서.. 대충 넘겨 들었었다. 그래서 그런지 얼렁뚱땅 제대로 한 거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고, 기간이 끝나고 어떻게 수료는 해서 강의가 평생 수강할 수 있게 되면서 제대로 이해되지 않은 부분을 다시 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복습을 시작하게 됐다.

강의를 다시 들으니까 확실히 처음보다 타자치는 속도도 빨라지고, 코드 오류도 덜 나서 시간도 빨라지고, 이해가 안됐던 부분도 '아 이걸 하려면 이렇게 작성해야 하는 구나' 하고 이해되기 시작했다. 그렇게 5주치 강의를 5일만에 복습을 끝냈다.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고 힘들었던 것은 서버와 연결하기 시작하면서부터였는데, 복습을 하면서 오류도 안 나고 한번에 성공했을 때 그 쾌감이 대박이었다.

처음 4주차 5주차에서 너무 힘들고 재미가 없었는데, 이게 되니까 정말 재밌었다.

그렇게 복붙 하나 하지않고 팬페이지 서비스를 완료했다!

http://najugeo.shop/

완료하나서 얼마나 뿌듯하던지!

이제 이게 끝이 아닌데, 앞으로 어떤 공부를 어떻게 더 해야하는지 고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