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M(Object-Relational Mapping)을 사용하면 일반적으로 쿼리 작성과 데이터베이스와의 상호 작용이 훨씬 편리해지지만, 복잡한 쿼리의 경우에는 ORM만으로는 처리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다음과 같은 방법들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Native SQL 사용: ORM을 사용하면서도 필요한 경우에는 네이티브 SQL을 직접 작성하여 실행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ORM의 제한 사항을 극복하면서도 필요한 복잡한 쿼리를 실행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네이티브 SQL을 사용할 때는 ORM이 관리하는 데이터와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주의해야 합니다.
ORM의 Query Builder 사용: 대부분의 ORM은 Query Builder를 제공하여 SQL 쿼리를 동적으로 작성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복잡한 쿼리를 더욱 간단하게 작성할 수 있습니다.
Stored Procedure 사용: 저장 프로시저는 데이터베이스에 미리 정의된 SQL 쿼리를 저장하는 방법을 제공합니다. 복잡한 로직이나 연산을 데이터베이스 측에서 처리하고자 할 때 유용합니다. ORM과 함께 사용할 수 있지만, 데이터베이스 종속성을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인덱스 및 성능 튜닝: 데이터베이스의 쿼리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인덱스를 추가하고 쿼리를 튜닝할 수 있습니다. 복잡한 쿼리의 경우 성능 튜닝이 중요하며, ORM이 생성하는 쿼리의 실행 계획을 분석하여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ORM의 성능 향상 기능 활용: 일부 ORM은 성능 향상을 위해 캐싱, 지연 로딩 등의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기능을 활용하여 복잡한 쿼리의 부하를 줄일 수 있습니다.
데이터베이스 샤딩: 데이터베이스 샤딩은 대규모 데이터베이스를 분할하여 처리 부하를 분산시키는 방법입니다. 복잡한 쿼리에 대한 성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