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방향

조원행·2020년 3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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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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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이 많지만 의욕이 너무 앞서서 작심삼일이 대부분..

하고 싶은건 많고 상상으로는 매일 매일 꾸준히 다 할수 있을것 같은 환상에 빠져서 무리한 계획을 세우고 스스로 높여버린 허들에 자빠지는 일이 대부분인 나
(오.. 생각만 하다가 이렇게 글로 적으니 확 와닿으면서 부끄럽다.)

운동, 일기, 취미를 몸에 익힐수 있다는 군대에서 습관 형성을 해보지 못했는데
앞으로 해나갈 Velog와 1일 1commit을 잘 해나갈수 있을지 걱정이 앞선다.

꾸준히 해보자... 뭘 할까

  • 1일 1 Commit (부끄럽지 않을 코드를 작성할때까지 많은 코드를 보여주자라는 생각으로)
    이 습관을 들이면 코딩하는데 거부감이 줄어들고 컴퓨터 앞에 앉아서 키보드를 두드리는데 좋은 습관을 만들수 있다고 한다.

  • 일주일 1회 velog 작성
    내 공부습관과 한주의 자신을 돌아보는 좋은 습관을 만들수 있을것 같다. 거창하고 이뻐 보이게 하기보단 솔직하게 적는걸 중심으로 우선 하자.
    이왕이면 내가 적었던 코드를 캡쳐해서 올리거나 이해하기 어려웠던 코드들 캡쳐해서 올리자
    습관이 잘 형성되면 일주일동안 올리는 Velog의 빈도를 높여가야지 솔직히 일주일에 1회는 너무 적은것 같다. 습관형성이 먼저니까..

  • 늦어도 새벽 1시전에는 자자 (알바랑 공부의 구분을 확실히 경계선을 긋자. 알바는 손이 익어서 더 배우고 할건 없으니까)

  • "미움받을 용기", "마음의 탐구" 계속 읽기
    EBS 어느 다큐에서 봤는데 사람의 뇌는 산술(코딩도 해당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과 문학쪽에 사용하는데 좌뇌와 우뇌가 따로 일을 한다고 한다. 코딩에 빡집중 하는것도 좋지만 한쪽뇌만 너무 괴롭히면 코딩이 싫어질수도 있으니 코딩을 하지 않거나 못할때는 내가 좋아하는 책을 읽으면서 좌뇌와 우뇌를 2조 2교대로 쓰자. (어떤 내용을 읽고 어떤 생각이 들었는지 정리도 해보면 좋겠지)

  • 좋은 개발자분들의 코드를 읽자
    초보몽키의 개발공부로그
    SCC 6시에서 같이 수업을 들었던 수강생이 강추했던 TIL인데 TIL말고도 좋은 내용과 참고할 만한 자료가 많다고 한다. (난 귀가 참 얇다)

앞으로 참고할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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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보다 귀한건 없다.

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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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13일

습관들이기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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