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티드에서 백엔드 챌린지라는 것이 있어 처음으로 신청하고 참여해 보았다.
먼저 사전 미션이 주어지고 깃허브에서 포크를 떠서 질문에 대한 답안을 작성하면 됐다.
이 질문들도 생각해 볼 수 있는 것들이었다.
강의는 주말에 3시간씩 총 네 번 진행되었다.
강의 내용은 '가상 면접 사례로 배우는 대규모 시스템 설계 기초'을 바탕으로 구성되었다.
전에 이 책을 재미있게 읽어서 강의도 기대가 됐다.
책이 이론적인 내용이라면 강사님은 실무에서 경험해 보신 것을 덧붙여 말씀해주셔서 좋았다. 사실 신입이라고 하면 아예 처음 들어보는 개념도 있을 것 같고 (연차가 낮은) 주니어 개발자는 실무에서 직접 경험을 해보기 어렵지 않을까 생각했다. 하지만 분명 앞으로 더 공부해야하고 알면 좋은 내용이다.
대략적으로 생각나는 개념들은 이런것이다.
@Transactional
이 시간동안 개념을 학습하는 인강이라기보단 앞으로 어떤걸 공부해야할지 키워드를 얻어오고 또 질문을 해서 평소 궁금증을 해결하면 알찬 시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기대 이상이었고 앞으로의 챌린지도 계속 참여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