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al Project 5일차 ✍🏻

삽질의 시작..

4명이서 같은 화면을 바라보며 EC2배포를 진행했다.
키 페어를 생성하고 우분투로 연결하여 개발 환경을 설정한 후 클론하고 서버를 실행시킨 뒤 보안설정탭에서 인바운드 규칙까지 80번 포트로 설정했음에도 연결된 주소에 입력한 'Hello world'가 지속적으로 뜨지 않았다.
이전에 해봤던 작업이라 그리 어렵지 않게 진행했는데 왜 입력한 주소에 오류가 뜨는지;
분명 순서대로 했는데 뭐가 잘못 된걸까...
이전에는 포트번호를 4000번으로 했기에 문제가 생겨 이번에는 80번 포트로 미리 바꾸고 진행했는데 이번엔 뭐가 문제였을까?
몇시간동안 여러번 다시해보기를 반복했지만 이유를 찾지 못했다.

머리를 식히고 하나하나 자세히 봤는데 너무 황당한 실수를 했다.
보안설정 당시 http 프로토콜을 사용했고 AWS 인스턴스에서 제공해준 주소창으로 접속을 했다.
근데 AWS에서 제공해주는 주소는 앞에 https로 주소창을 주기에 지속적으로 출력이 되지 않았던 것을 알았다.
http로 들어가게 되면 'Hellow world'가 아주 잘 뜬다.
발견하고 순간 모두가 벙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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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똑바로 차리고!!

에러는 우리가 예상하지 못한 순간에 발생하기에 원래 계획했던 다른 일정에 차질을 주기도 한다.
first 프로젝트에서 실수 한것 중 하나가 이런 에러발생 시간에 대한 계산을 전혀 하지 못 했다는 거다.
에러 해결을 위해 생각지도 못한 시간이 발생하여 계획에 있던 일들이 자꾸 밀려나는 상황이 발생한다.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우리는 일단 일의 순서를 차근히 정하고 에러 발생시 예기치 못한 시간이 추가될 수 있기에 그에 따른 계획을 세우려 하는데 사실 쉽지는 않다.
태스크 카드를 작성하면서 에러 핸들링 관련한 시간도 추가 할 계획이다.

사실 이런 에러를 확인하고 해결하는 시간은 너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한참의 검색과 모두가 머리를 모아 생각하고 해결하려 할때 오래도록 기억에 남고 나중에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수 있어 굉장히 좋은 경험이라 생각한다.
양날의 검이라고 할 수 있는데 정말 이 경험을 잘 기록하고 잘 사용하려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항상 정신 차려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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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시작

아마 월요일부터는 본격적으로 코드작성에 들어가지 않을까 한다.
일단은 컴포넌트 디자인을 어떻게 설계할지 오전에 프론트, 백엔드 나뉘어 회의를 진행하고 그에 따라 태스크를 결정하여 각각 코드를 작성할 것 같다.
주말을 이용하여 부족한 부분에 대한 학습을 좀 많이 해야 할 것 같다.
막상 주말이 되면 공부하는게 쉽지 않은데 이번에는 최대한 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