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06. 14. (수) - 글쓰기

kihunism·2023년 6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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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 빈익빈 부익부

빈익빈 부익부의 정의

빈익빈 부익부, 가난한 사람일수록 더욱 가난하게 되고, 재산이 많은 사람일수록 더 큰 부자가 됨

마태 효과, 가진 자가 더 갖게 됨, 승자독식 현상 등 모두 같은 말!

처음으로 약 500페이지 가량의 책을 완독하다.

그 책은 바로 베르베르씨, 오늘은 뭘 쓰세요? 라는 책, 베르베르의 소설을 즐겨 읽는 사람으로서 고양이 3부작의 마지막인 행성을 너무나 재미있게 읽었는데 그 뒤로 베르베르 작가의 책이 출간이 되지 않아서 왜 안 나오지? 라는 생각을 하던 찰나에 마침 서점에서 가장 잘 보이는 곳에 베르베르 작가의 얼굴이 담긴 표지가 보이는게 아닌가! 그래서 바로 책을 집었는데....... 무려 약 500페이지, 요즘 들어서 책을 자주 읽긴하지만 약 500페이지는 겁이 났지만 바로 구매했다.

그리고, 빈익빈 부익부를 체감하다.

빈익빈 부익부는 시장경제용어이다. 자본이 많은 사람은 더 많은 자본을 확보하는게 쉽고, 자본이 부족한 사람은 계속 자본이 부족하다는 뜻이다. 그럼 결국에는 승자가 계속 독식을 하게 되고, 가진 자가 계속 물질을 가지게 되는 현상이다. 가장 쉬운 예로, 투자에서 시드머니 10억이 있는 사람과 100만원이 있는 사람 중, 자신의 재산에 1%의 수익을 올리게 되면 10억이 있는 사람은 1000만원의 수익을 얻게 되며, 100만원이 있는 사람은 겨우 만원의 수익을 얻게 된다.

그렇다면 나는 책을 읽다가 빈익빈 부익부를 체감했다고 하는데, 베르베르의 책을 읽고 갑자기 투자를 한 것을 아닐테고, 무슨 의미인지 한 번 이 글을 읽는 사람들도 생각해보자.

뇌과학, 습관과 관련이 있다.

자기계발서를 많이 읽다보면 공통점이 있다. 바로 습관이라는 용어이다. 습관은 필수적으로 사람의 와 관련이 있다. 사람의 뇌는 아직까지 미지의 영역이라고 볼 수 있기에 뇌과학이라는 학문은 아직 밝혀지거나 연구해야 할 대상이 무궁무진하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공통적으로 밝혀진 것은 "습관이 만들어지는 것은 분명히 와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다.

책 한권을 읽어도 책의 내용을 전부를 기억하지 못 한다. (천재가 아닌 이상) 하지만 다시 그 내용을 보게 되면 불현듯 떠오를 수는 있다. 책 A를 읽고나서 책B를 읽었는데 비슷한 내용이 나오거나 심지어는 유명한 실험 등 유일하거나 유명한 것들은 아주 똑같이 나오게 된다. 그렇게 되면 책A에서 읽은 내용이 불현듯 떠올라서 책B를 읽을 때 가속이 붙게 되며 여기 책은 똑같은 내용에 대해서 어떻게 해석을 할까? 라는 의문도 가지고 읽게되면서 더욱 더 머릿속에 기억이 남는다. 대표적인 예로 마시멜로우와 어린아이들에 대한 실험은 정말 많은 책에서 보았다.

다시, 빈익빈 부익부의 이야기로 돌아온다면 이제 빈익빈 부익부가 무엇을 뜻하는지 아시는 사람들도 있다고 분명히 생각한다. 바로 이다. "책을 많이 읽는 사람은 훌륭한 사람이 된다." 라는 말은 어렸을 적 부터 수 없이 들어왔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읽지 않았다. 나는 정말로 안 읽었다. 왜 읽어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읽으면 잠만오는데 그냥 싫어서 읽지 않았다. 요즘에서야 책을 엄청 많이 읽으면서 "책안에 정답이 있다." 라는 말에 대해서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책을 자주 읽는 사람은 책 읽는 습관이 만들어지는 것에 더해서 같은 내용, 비슷한 내용이 나오게 되면 책 읽는 속도의 가속화 덕분에 훨씬 더 많이 읽게 된다. 결국 책을 읽어서 얻는 것 또한 자산이라고 칭한다면 많이 읽는 사람은 계속 많이 읽게 되고, 읽지 않는 사람은 계속 안 읽게 되는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발생한다.

아마, 예전에 책을 읽지 않는 상태에서 500페이지 가량의 베르베르 작가의 책을 읽었다면 한 달 이상은 걸렸을 것이다. 하루에 한 10페이지 읽고 책 저기 가방에다가 넣어놓고 가방 안 들고 다니고, 그리고 또 "아맞다" 하면서 읽다가 잠온다 하면서 잠자고 책에 침 흘리면서 "다음에 읽지 뭐~" 하면서 안 읽을 것이 분명하다. 하지만 최근에 어떻게든 책을 읽겠다는 다짐으로 얇은 책이든, 오래 걸리든 버스, 지하철 및 카페에서 계속 책을 읽었다. 그러다보니 이제 책이 내 손에 없으면 불안하고 "아 이런 낭비되는 시간에 책 읽었으면 최소한 50페이지는 읽었겠다"라는 생각을 계속 하게 된다. 그렇게 베르베르 작가의 500페이지 정도의 책을 4일도 안 되서 다 읽었다. 심지어 책을 보면서 중간중간에 "너무 재밌다." 라는 생각도 계속 들면서 읽었다. 불과 몇 개월전만해도 상상도 못할 일이지만 현재에는 이렇다.

그저 내가 느끼기에는 딱 "빈익빈 부익부"가 맞다. 안 읽는 사람은 계속 마음의 양식이 가난해지고 읽는 사람은 점점 증가하는 폭이 커지게 된다. 이제 책을 읽지 않는 다는 것은 정말 말이 되지 않는 상황이라고 생각한다.

10%의 법칙

"어떤 조직에서나 10%만 열심히하고, 나머지 90%는 열심히 안해요" - 메가스터디 일타강사 조정식

10%가 되기위한 노력

일타강사들의 한 마디 한 마디는 정말로 명언이라고 할 만큼 파급력이 엄청나다.
책을 읽다가 생겨난 습관인지, 생겨난 능력인지 공통적인 주제가 머릿속으로 연결되어서 글로 써보기로 했다.

어떤 조직에 가더라도 10%는 정말 열심히 하지만, 나머지 90%는 열심히 하지 않는다라고 한다. 이 법칙은 엘리트 집단에도 해당이 된다고 한다. 또한 어떤 강사는 "저기 지나가는 회사원? 열심히 안해요" 라고 한다. 설령 열심히 하는 사람일 수도 있지만 그 말의 뜻은 지나가는 사람 붙잡고 확인 해보면 열심히 하지 않는 사람일 확률이 높다는 뜻이다. (90%확률이면 정말 높은 확률이기에)

이때까지 많은 조직에 있었다. 초등학교를 비롯한 학교 및 학교 내에서 동아리, 대학교에서 집행부에 있었고, 또 대학교에서 학습동아리 등, 군대, 많이 거쳐간 직장 등 수 많은 조직이 존재한다. 그 중 어딜 가나 10%만 열심히 한다라는 법칙은 통용된다고 한다.

왜 일까?

말 중에서 이런 말이 있다. "하는 사람은 열심히 하는데, 안 하는 사람은 죽어도 안 한다.", "먹는 사람 따로 있고, 치우는 사람 따로 있다.", "너는 성공 못해, 성공하는 사람은 정해져 있어", "니같이 하면 성공 못해, 저런 사람들이 성공하는 거야" 이 말을 잘 생각해보면 10%만 열심히 한다는 말과 똑같지 않은가? 10%에 해당 되는 사람은 "하는 사람", "치우는 사람", "성공하는 사람"이고, 그 외 나머지는 "먹는 사람", "안 하는 사람", "성공 못하는 사람"이다. 근데 왜 90%나 되는 이유는 "아마도 안 하는게 편하니깐" 이다. 열심히 하는 사람 10%만 있어도 조직은 돌아가고 일은 굴러가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아마 나는 지금껏 90%에 있었다고 강하게 생각한다. 열심히 했더라면 책 읽는 습관은 예전에 들었을 것이며, 이러한 내용으로 블로깅을 하지 않고 10% 안에 들어오는 방법에 대한 글을 썼을 것이다. 늦었다고 생각해서 지금이라도 당장 10% 안에 들기위한 노력을 한다면 나중에는 10%안에 들어오는 방법이란 글을 쓰는 날이 오리라 확신한다.

열심히 하는 10%안에 들기 위해선 결국 90%들이 하는 습관을 떨쳐내고 10%들만 하는 습관을 몸에 익혀야 한다. 그 중 가장 첫 번째가 책 많이 읽기라고 생각해서 포스팅을 하게 되었다!

다음 포스팅 주제 - ONE THING

ONE THING은 베르베르씨, 오늘은 뭘 쓰세요? 책 다음에 읽은 책이다. (현재는 세컨드 브레인을 읽고 있다.) 그에 관해 나의 생각을 포스팅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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