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04 사전준비 16일차
오늘은 웹개발 프로젝트 마무리하는 날이었다.
어설픈 기능들 제대로 잡고, 자잘한 버그들도 잡았다.
근데 프로젝트가 예정보다 빨리 끝나서, 조금 아쉽다.
아직 고칠게 좀 있었다.
내 잘못이다.
조금 덜 쉬고 달렸으면 더 발전시킬 수 있었을 것이다.
실제로 일하다보면 이렇게 시간이 부족한 상황이 많을 것이다.
많은걸 배워간다.
팀원들도 다들 좋은 분들이셨다.
정상에서 다시 만나고 싶다.
저녁엔 JS스터디도 중간발표 했는데, 다들 거의 완성된 상태였다.
디자인도 그렇고, 아이디어도 그렇고, 다들 훌륭한 작품을 만드셨다.
솔직히 말하면 어느정도 개발할줄 아는 단계까진 온거같다고 느꼈는데, 아직 한참 멀었구나라는걸 느꼈다.
어떻게든 기능구현만 할 줄 알지, 좀 더 간결하게 작성할 생각을 안하고있었다.
JS스터디분들도 다들 배울점이 많은 분들이시다.
끝까지 같이 공부하고싶다.
이번 웹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느낀 가장 큰 교훈은, 기획단계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다.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지 않고 막 달린 느낌이 있다.
그리고 다음에는 보안면을 조금 더 공부해서 적용해보고싶다.
공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