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를 무사히 끝냈다.
이제 자신이 생겼다.
혼자서도 간단한 웹페이지 하나는 만들 자신이 있다.
특히 프론트엔드쪽에 자신이 붙었다. 전에는 어떻게 구현해야할지 몰랐던 css,js의 기능들이 지금은 검색을 하지않고도 구현할 수 있어졌다.
근데 아직까지 코드는 더럽다.
중복되는 코드들을 묶어서 하나의 함수로 만들어버릴 수 있는 부분이 많았다.
또한, 디자인이 구리다.
기획에도 조금 더 충분한 시간을 투자했어야됐다.
이건 사전스터디에서도 똑같이 반성했던건데 이번에도 이러니, 나아진게 없는 것이다...
나는 기획이 어렵게 느껴진다.
계획을 어느정도까지 짜야되는건지 모르겠다.
함수를 어떻게 짤지, 어떤 변수를 만들지, 이런 세세한 부분까지 기획단계에서 정해야 하는걸까?
협업을 통해 깨달은 점은, 혼자 하는 것과는 많이 다르다는 것이다.
협업을 하면 내가 이렇게 하고싶다고 전부 다 할 수 있는게 아니니까, 그게 가장 익숙치 않았다.
다음 협업도 기대가 된다.
이번에는 깃허브를 안쓰고 그냥 스스로 파일을 합쳤다.
아무래도 누락된 부분이 몇군데 있었고, 시간적으로도 비효율적이었다.
다음 협업에는 제대로 한번 활용해보고싶다.
공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