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저찌 9월이 되었다.
이제 나도 이곳에 많이 동화된 건지, 왠지 얼굴에 수염이 자라는 듯한 기분이 들고,
스팸 전화가 와도 발신자가 여자라면 끊지 않는 여미새 사람으로 거듭나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큰 변화는, 주변 분들의 가치와 신념에 많은 영향을 받게 되었다는 점이다.
주변 분들은 끊임없는 성장과 주도적인 태도를, 그리고 자신이 가진 이념과 업무적 역량을 다음 사람에게 전하고 후계자를 양성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신다.
누군가에게 대체되지 않도록 끊임없이 성장하고, 지금에 안주하지 않으며 더 열심히 노력해 후계자를 양성할 수 있을 만한 수준의 실력을 갖추라는 의미로 사료된다.
그런 삶을 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 요즘 제일 존경하는 선배에게 매일 근방에서 예쁜 여자분들을 볼 때마다 "ㅇㅇ에서 예쁜 여자분을 봤습니다!" 하고 브리핑하며 따라다닌 결과,
역시 선배에게는 배울 점이 100가지 이상 있었으며, 특히 본인이 맡은 업무를 꾸준히 해나가면서 업무 전체를 파악한 뒤, 이를 효율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방식이 인상적이었다.
주변 분들의 가치와 신념에 많은 영향을 받아, 또 선배를 따라 나 역시 팀의 업무 중 하나를 개선할 수 있는 프로그램 모델을 파인튜닝하여 후임들에게 남길 수 있었고,
추가적으로 프로그램 기능을 손볼 예정인데, 크롤러가 주요 기능의 기반을 다지는 만큼, 스터디에서 학습한 『가상 면접 사례로 배우는 대규모 시스템 설계』의 웹 크롤러 설계 챕터가 많은 도움이 될 듯하다.
씨스터디 혹은 시스터디 짱 ~
2026을 강타한 최고의 스터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