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데이터 SK 네트웍스 Family AI 캠프 21기] 1주차 회고

조남웅·2025년 9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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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

가. 내가 누구인가?
	- 나는 전기공학과를 전공하고, 평생 꿈꾸던 육군 장교로 복무를 하고 이번 25년 6월에 전역을 했다. 
    한마디로 비전공자이고 코딩을 해본 것이 대학교 전공 C, C++ 성실히 이수와 부트캠프 지원하기 전 따라가기 위한 파이썬 기초를 독학했다.

나. 지원동기
	- 막연하게 준비도 안하고 전역을 하고, 제 2의 인생 진로를 못찾아 막연하게 헤매던 중 "부트캠프"라는것을 알게 되었다. 
    코딩을 배우고, 팀 프로젝트, 채용연계 등 내가 진로를 이쪽으로 안가게 되더라도 뜻깊은 경험이 될 거 같아 지원을 하게되었다. 
    
    - 부트캠프라는 것은 종류가 굉장히 많다. 유명한 네이버, 삼성에서 하는 부트캠프 등 다양한 기업에서도 많이 진행을 한다. 
    다른 곳도 정말 많지만 내가 이 부트캠프를 지원한 이유는 "AI"이다. 나는 비전공자여서 깊게 알지는 못하지만, 
    겉핥기로 바라봤을때 최근에 많이 쓰이는 GPT, 코파일럿, 제미나이 등등 결국엔 AI가 IT업계를 지배할 거 같은! 기분이 들어 선택을 하게 되었다.
    
    - 또한, 다른 캠프와 달리 SK네트웍스 Family AI 캠프는 후기도 많고 프로젝트간 1팀당 1명씩 현역들이 멘토가 되어 도와주고
    비전공자가 봐도 탄탄한 교육 계획이 나를 이 곳으로 이끌게 되었다.
    

OT

가. 설명과 아이스브레이크..
	- OT는 9월22일 14 ~ 17시까지 진행을 하였다. 
    합격 소식을 듣고 코딩이라는 두려움 과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설레임이라는 것을 가득 안고 독산에 위치한 건물에 갔다.
    
    - 솔직히 6개월 길게 생각될 수도 있지만 후보생 생활과 군 생활을 합치면 4년이 넘기에 솔직히 나는 짧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한 번도 안빠지고 결석과 지각을 안한다는 보장도 없고, 대처 방법을 모르기에. **OT에서 훌륭하신 매니저님께서** 출결 관리와 휴가 및 병가 신청, 외출 등 PPT로 설명을 해주시어 이해하기가 수월했다.
    
    - 마지막에는 임시로 팀을 구성하여 이 팀에 구성원들의 앞으로 다짐, 목표 등을 레고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져 분명히 첫 만남에도 불구하고 사람들과 대화하고 웃으며, 확실히 아이스 브레이크를 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1주차 수업

가. 파이썬의 기초
	- C, C++ 성실히 수료하고 파이썬이라는 언어는 알고 있었다. 워낙 접근성이 쉬운 언어로 유명하니..... 
    독학을 하면서 왜 접근성이 쉬운지는 알겠지만 막상 문제를 보면 내가 이리 멍청한가 라는 생각을 한다. 
    그래도 비전공자라는 방패를 들고 열심히 수업에 임하고 있다 ㅎㅎ
    
    - 훌륭한 강사님께서 알려주신 내용은 많지만 그래도 내가 몰랐던 내용을 회고록에 남기고자 한다.
    (후반으로 갈 수록 힘들듯..)
    
	- 자료구조
    	- list: 순서 O, 중복된 값 O, 구성 값 변경 O
		- tuple: 순서 O, 중복된 값 O, 구성 값 변경 X
		- dictionary: key-value
		- set: 순서 X, 중복된 값 X
			* len(자료구조) - 개수 반환
            
    - 대입연산자

다짐

가. 파이팅...
	- 새로운 사람과 어려운 내용을 배운다는 것은 나를 정신없게 만든다. 
    하지만 같은 목표를 가진 사람들과 배려심이 넘치는 사람들, 학습 분위기를 서로 만들어 누구 하나 딴 짓하는 사람 없이 집중하는 한 주가 되었다. 
    지금은 괜찮지만 앞으로 따라가기 어려울텐데 22시까지 건물을 연다고 하니.. 
    야간 자율 학습과 주말에 틈틈히 공부하고 코딩 연습 문제를 풀면서 내 스스로 성장하는 6개월이 될 것이다. 
    2주차, 3주차 주차가 지날수록 발전하는 내가 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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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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