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진짜 한동안 블로그를 아예 안 썼다..
맨날 '써야지 써야지' 생각은 했는데, 이상하게 손이 안 가더라 ㅠㅠ
그 사이 1달동안 뭘 했냐면! 바로 정보처리기사 실기 준비랑 ADsP 자격증 준비를 했다!
정보처리기사 실기 준비는 생각보다 버거웠고,
ADsP는 처음에 '에이 이 정도는 쉬운 거 아냐?' 했다가 회귀분석, 나무모형, 지지도 향상도 이런거 보면서 진짜 현타가 왔다..
괜히 만만하게 봤다가 후회를 많이 했다 :(
하루종일 앉아서 이론 보고, 기출 풀고, 또 보고...
나중엔 '이걸 대체 왜 하고 있는 거지?' 싶을 정도로 무기력해졌다.. ㅋㅋㅋㅋ
그러다 문득, 아 이거 자격증 하나 땄다고 세상이 바뀌지 않겠구나 싶더라
그래도 참 신기한게,
하루하루 별거 안 한 것 같아도,
나중에 모아서 보면 분명 무언가 해낸 게 있긴 하더라!
어쨌든 시험은 이제 다 끝났고,
결과는..!! 기다리는 중이다! (붙을 거 같다 ㅎㅎㅎ)
시험 끝나고 나서 갑자기 좀 손이 근질근질~
'공부 말고 진짜 뭐 좀 만들고 싶다'
그래서 요즘은 친구랑 같이 사이드 프로젝트 하나 기획 중이다.
아직 초기 단계긴 한데,
사용자 문제 정의, 경쟁 서비스 분석도 해보고, 조금씩 화면 구성도 해보려고 한다!
아직은 막 구체화된 건 없지만,
그래도 "내가 만들고 싶은 걸 만드는" 그 느낌이
자격증 공부보다 천 배 ! 아니? 만 배는 재밌다
딱힌 큰 계기나 목표가 있어서 그런 건 아닌데,
왠지 지금이 내 인생에서 좀 전환점 같은 시기라는 생각이 든다 ㅠㅠ..
이대로는 안될 것 같고, 뭔가 더 나아가고 싶고.
그래서 자격증도 도전했고, 공부도 해보고,
이젠 다시 프로젝트도 하고,
나라는 사람의 바닥을 좀 더 단단히 다져보려고 하는 중이다..
( 그래서 이번달 말에도 토익을 본다! )
=> 이말은? 이번 달도 블로그를 못 쓸 수도 있다는..? 아마..?
그래서 당분간은 너무 정리된 글 말고,
그냥 이렇게 일상적인 얘기를 좀 써보려고 한다.
꼭 무언가 알려주는 글이 아니어도 괜찮고,
코드가 없어도 괜찮고, 그냥 요새 나의 일상 정도만 적어도 충분한 것 같다.
빠른 시일 내로 또 적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