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에 대학을 졸업하면서 취업을 했다.
입사 직무는 클라우드 였기에 들어가기 전까지 클라우드 할 줄 알고 들어갔었다.
들어가서 생각을 하다 보니 ,
클라우드를 하기에는 조금 보수적인 회사 (금융법상 어쩔 수 없다)여서 부서배치 면담 때 마음을 틀었다.
그래서 나는 지금 모 시중은행의 여신 관련의 부서에서 일을 하고 있다.
여신이란?
용어 그대로 해석하면 자금을 주는 업무를 말하는데 일반적으로 대출을 말한다. 은행이나 보험사 등 금융기관의 대출, 할부금융, 주택금융, 팩토링 등이 이에 해당된다.
1년 전만 해도 내가 금융 도메인에서 일을 하게 될 거라고 생각도 한 적이 없었는데, 나름 하다보니 재밌어서 만족중이다.
아무튼, 그래서 이제 블로그에는 금융 IT 관련해서 글을 작성할 것이고
내가 있는 여신 뿐만 아니라 다른 수신, 외환 등 은행의 각 부서에 다양한 동기들을 만나서 그들의 업무를 물어보고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 있으면 정리도 하면서 진행할 것이다.
내가 업무에 있어 크게 공부를 해야겠다 느낀 부분
내가 미래를 위해 하고 싶은 공부
재밌어 보이는 공부
아마 이런 주제들을 가지고 내 맘대로 이야기를 좀 적어가보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