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를 포기했던 20대, 현실에 밀려 꿈을 접다
조째즈는 어릴 때부터 노래를 좋아했지만, 20대 이후에는 생계를 우선시해야 했다. ‘슈퍼스타K’, ‘판타스틱 듀오’ 등 여러 오디션에 도전했지만 탈락했고, 그는 그때 “가수는 내 길이 아니구나”라고 체념했다고 밝혔다. 그 시절을 조째즈는 “꿈보다 먹고 사는 게 먼저였던 시기”라고 표현했다.

패션 전공자에서 인테리어업 종사자로
놀랍게도 조째즈는 대학에서 패션디자인을 전공한 뒤, 인테리어 분야에서 일했다. 그의 매니저이자 소속사 대표인 안영민이 이 사실을 전하며 패널들도 깜짝 놀랐다. 조째즈는 직접 시공도 하고 현장을 누비며 바쁘게 살았고, 가수라는 꿈은 마음 한구석에 묻어두었다.

라이브바 사장이 된 이유는 단 하나, 노래
어느 날 조째즈는 “지금 안 하면 평생 못 하겠다”는 생각에 인테리어 일을 하며 번 돈으로 직접 라이브바를 차렸다. “내가 노래할 수 있는 내 공간을 만들자”는 결심이 그를 다시 음악으로 이끌었다. 라이브바는 수익보다 ‘무대’가 목적이었다. 그렇게 그는 다시 마이크를 잡았다.

조째즈의 노래는 무대가 아니라 인생에서 나왔다
조째즈의 음악은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기교가 아닌, 진심에서 시작됐다. 인생의 바닥을 찍고 다시 올라오며 만든 서사와 목소리가 듣는 이에게 울림을 주는 이유다. 방송에서 그는 무대 위보다도 무대 밖의 삶을 더 치열하게 살아왔다는 고백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제는 대표도, 가수도 동시에… 조째즈의 제2막
현재 조째즈는 자신이 직접 노래하고, 동시에 소속사의 대표이기도 하다. 함께한 매니저 안영민은 “처음엔 도와주던 친구였는데, 이제는 가수이자 대표로 성장했다”며 감동적인 동료애를 전했다. 오디션 탈락도, 가수 포기도 모두 지나간 이야기다. 조째즈의 진짜 무대는 이제부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