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정주행 시작

Dora·2020년 10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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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온라인 학기가 시작되고 내게는 슬럼프인지 단순 게으름인지 모르는 무기력함이 찾아왔다.
지난 1학기에는 안드로이드 스튜디오를 설치하며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시작한 안드로이드 개발 공부는 2학기가 된 지금 정말이지 부담스러워졌다. 1학기를 끝내고 2학기 수업은 심화된 버전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과제도 발로 코딩해서 제출했고 도무지 코딩을 하고 싶은 마음이 생겨나질 않았다.

1학기를 마칠 당시에는 어플을 하나 만들어 경진대회에도 나가보려 했으나 이제와 생각해보니 얼마나 대담한 모습이었는가... 주변 친구들과 선배들이 놀랄 때 왜 그러나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놀랄만도 했다.
아무튼 지금은 안드로이드 개발에 대해 자신감이 매우 하락한 상태이다. 방학 때 안드로이드와 자바를 사용하지 않았던 것이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싶다.

그래서! 과제 제출이 하루 남은 이 시점에 처음부터 되짚어보려고 한다. 하루만에 잘 할 수 있을까 싶지만 하는 것 말고는 다른 방법이 없기 때문에 일단 해야한다.

Let'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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