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시각화 툴 중 가장 파워풀한 툴로 알려진 태블로.
말만 들어보다가 이번에 처음 사용할 기회가 생겨서 써봤는데 정말 간편하고 빠르다. 단점이라면 조금 많이 무거운 프로그램이라서 줌 + 태블로를 동시에 켜면 정말 많이 버벅인다.
일반인에게는 14일 체험판이 제공되고 학생이라면 1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라이센스 키를 제공해준다. 학생의 경우에도 일단은 14일을 무료로 쓸 수 있으니 14일 다 사용하고 1년 키를 등록하는 것을 추천한다.
처음에 가입하면 이렇게 기본적인 정보들을 입력한다.
Erwin이나 파이참, 노션, 줌 등등 다양한 곳에서 학생이면 무료 라이센스를 넉넉하게 주고 있으니 이런 프로그램을 가입할 때 처음부터 학교 이메일로 가입하면 좋다. 게다가 학교 메일을 잘 잘 이용하지는 않으니까 안내 사항이 메일로 왔을 때 관리가 편하고 괜히 더 허가도 잘 내주는 느낌이랄까.
평가판의 경우는 첫 실행 화면에 얼마나 남았는지 알려준다. 예의주시하고 있다가 14일이 끝나면 학생들은 1년 라이센스를 받도록 하자.
아무튼
1년 라이센스 받는 방법
준비물 : 영문 재학 증명서 스캔파일
보통 학교 내에 있는 기계에서 조회용은 무료로 출력이 가능하다. 혹은 학교 사이트에 잘 살펴보면 온라인으로 출력이 가능한 사이트들이 있다. 우리 학교의 경우에는 1000원정도 수수료가 붙었었다.
학생용 태블로 사이트 에 들어간다.
가운데 주황색의 무료로 태블로 받기를 선택하고
교육자면 또 다른 라이센스를 주는 듯 하다.
하지만 우리는 학생이므로 밑으로 내려서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학교 이름 등을 입력하고 verify student status를 누르면
내가 학생이라는 증명서를 보내야한다. 이 때 준비했던 영문 재학증명서 스캔파일을 업로드하면 된다.
1 - 3일 정도 기다리면 메일로 라이센스키가 아주 잘 온다.
1년 후에도 여전히 학생이면 라이센스키를 또 다시 신청할 수 있다고 봤는데, 동일한 메일 주소로 가능한지는 모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