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전에 작성하는 TIL 😢
어릴 때부터 매년 사진을 찍는 모임이 있다. 거의 10년이 넘게 같이 노는 친구들인데 아직도 만나면 맨날 재밌고 맨날 싸운다 ㅋㅋㅋㅋㅋ 여름에는 여행, 겨울에는 단체 사진을 찍는데 코로나 때문에 포기하게 됐다. ㅠㅠ 코로나가 점점 괜찮아질 주 알았는데 더 심해지면서 당연히 여행을 포기했고 대신에 게임 내기를 하기로 했다. League of Legend 라는 게임으로 내기를 했다. 55로 붙었는데 처음 판은 지고 다음 판에 이겼다. 오랜만에 친구들 모두가 모여서 이야기도 하고 게임을 하니 너무 재밌었다. 이번 겨울에는 코로나가 좀 괜찮아져서 다시 모여서 사진도 찍고 놀면 좋을 거 같다.
슬슬 신입 공채가 열려서 넣으려고 하는데 예전에는 그냥 경험 삼아 넣었다면 이제는 진짜 실전이라고 생각되니 긴장도 많이 되고 걱정도 많아졌다. ㅠㅠ 그래도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노력해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