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 - 2022.01.03

요리하는코더·2022년 1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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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에 처음으로 작성하는 TIL✏️이다.
원래 회고록을 첫 글로 하려다가 작성 중인 글들이 있어서 계속 미뤄질까봐 TIL을 먼저 쓴다.
나중에 TIL 썸네일도 변경해야지...

👉 오늘 한 일

  • 학교 보고서
  • 퇴사 관련 정리
  • 사이드 프로젝트 세팅

👉 공부한 내용

  • 드디어 학교를 졸업할 때가 되었다. 일단 학교에 영어 성적을 제출했다. 삼성전자 서류 쓰기 위해서 오픽을 땄는데 삼성 전자는 못 갔지만...😢 영어 성적은 만들어나서 바로 제출할 수 있었다. 그리고 2학기를 ipp 현장실습이라는 활동으로 대체해서 회사를 다녀서 보고서를 작성했다. 아직 작성을 다 못했는데 수요일까지니까 자고 일어나서 마무리 해야겠다.
  • 퇴사하고 처음있는 평일이었다. 늦게까지 잠을 자고 일어났는데 느낌이 이상했다. 그리고 퇴직금이 들어오고 원천징수 영수증, 퇴직금 산정내역 파일을 받으니 어느정도 퇴사가 실감났다... 이 부분은 회고록에 좀 더 작성해보려고 한다.
  • 사이드 프로젝트 세팅을 다시 진행하는 데 글로 작성하면서 하려니까 생각보다 오래 걸린다 ㅠㅠ 추가로 헷갈리는 부분을 테스트 하려고 몇번씩 프로젝트 다시 만들고, 이것 저것 테스트하니까 진행이 더디는데 얼른 정리하고 개발에 들어가야겠다...

☕️ 잡담

  • 퇴사하고 첫 평일인데 이것저것 개발 관련 글 읽고 연말 정산 관련 글 읽고 개발 세팅 조금 하니까 하루가 다 지나갔다... 내일은 좀 더 알차게 쓰도록 노력해야겠다.
  • 요즘 픽고라는 유튜브 채널 영상에 빠졌는데 게으른 완벽주의자 특징을 보고 너무 나 같다는 생각을 했다... 맨날 해야지하면서 미루고 할 때는 또 엄청 세세히 하려다보니 시간에 쫓기고... 결정 장애도 연관이 있는 거 같고, 완벽을 추구하는 것도(그렇게 완벽하지도 않으면서) 문제인 거 같다. 그래도 문제를 파악(?)했으니 고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 아는 형들이 12월 31일에 강릉에 간다해서 급하게 기차를 타고 따라갔다. 원래 갈 생각 없었는데 역까지 오면 태우러온다고 해서 바로 번개로 달려갔다. 얘기하면서 놀다가 자고 일어나서 방을 소개해준 같이 간 형의 지인분이 일출 명소로 데려가주셨다.
    시간에 따라서 달이 움직이고 배경이 변하면서 먼가 싱숭생숭해졌다. 그래도 보러 온걸 잘했다는 생각과 함께 올 한해 바쁘게 살았던 기억들이 스쳐지나갔다.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나름대로의 고민을 가지며 치열하게 산 거 같다. 취업 준비부터 회사 업무, 졸업까지... 많은 성장을 한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처음 블로그를 썼을 때보다는 나아졌지 않을까? :)
    올해는 이직하는 회사에서 적응도 해야하고 회사도 크게 성장하는 곳이어서 바쁘겠지만 많은 것을 해보고자 한다. 공부도 하고 사이드 프로젝트, 운동, 요리 등 언제나 하고 싶은 건 많다...ㅎ
    이제 대학생이 아닌 신분으로 좀 더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야겠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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