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보편적인 앱개발 방식으로, 스노우 앱 대부분의 화면이 네이티브로 구현되어 있다.
안드로이드 OS와 iOS가 요구하는 언어인 Java, Kotlin, Swift, 그리고 Objective-C를 사용한다.
OS 각각의 요구 방식에 맞게 기능을 자유롭게 구현할 수 있다.
다른 방식에 비해 구동 속도가 빠르며, 특히 푸시 메시지, 블루투스, 위치기반 서비스, QR 코드 인식, 주소록 연동, SNS 로그인, 인앱 결제 등 다양한 모바일 기능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기능 구현의 자유도가 높은 만큼, 높은 수준의 기술력이 요구된다.
상대적으로 용량이 크고, 개발 기간과 비용이 많이 든다.
수정이나 변경이 발생하면 앱스토어 심사를 거쳐 재배포해야 하므로 절차가 번거로울 수 있다.
웹 기반 앱 개발 방식을 말하며, 우리은행 등 금융사에서 이 방식을 사용한다.
모바일OS가 아닌 HTML5 같은 표준 웹 언어를 이용하며, 브라우저를 통해 접근할 수 있다.
웹 언어로 개발하기 때문에 기종에 구애받지 않는다. 안드로이드 OS와 iOS 개발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네이티브앱에 비해 비용이 비교적 저렴하고 단기간 내에 제작 가능하다.
앱 수정이나 변경이 생겨도 재배포할 필요 없이 항상 최신 버전을 유지할 수 있다.
모바일 OS를 거치지 않다 보니 네이티브 앱과 비교해 OS 관련 기능 접근성이 떨어진다.
별도의 URL을 통해서만 접속 가능하고, 로딩 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리며 온라인 상태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네이티브 앱과 웹앱의 장점을 섞어놓은 넘으로 앱 안에서 웹페이지를 불러오는 방식이다.
쿠팡, 크롬이 대표적이다.
HTML, CSS, JavaScript 등 표준 웹 언어로 웹페이지를 구현하고, 이를 운영체제별 앱 형태로 배포한다.
앱의 형태지만 웹 언어를 사용하여 수정과 변경이 용이하고, 다양한 플랫폼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모바일 OS 기능도 활용할 수 있으며, 개발 비용과 시간이 적게 들고, 용량도 비교적 가볍다.
네이티브앱에 비해 동적 요소 구현이나 디자인 측면에서 아쉬울 수 있다.
웹 언어 기반이기 때문에 네트워크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