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전 생애주기의 정보를 통합해 설계–시공–운영을 디지털로 관리하는 기술
BIM은 건축·토목 시설물을 3차원(3D) 모델로 만들고, 여기에 형상 + 성능 + 자재 + 공정 + 비용 + 유지관리 정보를 통합해 관리하는 기술입니다.
기존 2D·3D CAD는 ‘형상’만 보여줄 뿐
공종 간 간섭 문제를 사전 파악하기 어렵고
자재 물량 산출이 정확하지 않고
설계 변경 시 모든 도면을 수작업 수정해야 하며
시공 이후 유지관리와 연결되지 않는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반면 BIM은 다음 기능을 제공합니다.
공종별(건축·구조·설비·전기 등) 모델을 통합하여 간섭 검토
자재, 장비, 물량 정보를 기반으로 정확한 예산 산출
3D 모델 기반의 시공 시뮬레이션
건물의 운영 정보(설비 수명·교체 주기 등)로 유지관리(FM) 가능
3D CAD
단순 형상 중심
설계 시각화 목적
객체 정보(성능, 규격 등)가 거의 없음
BIM
벽, 바닥, 기둥, 설비 등 각 요소가 ‘객체’로 존재
객체마다 자재, 단열 성능, 수명, 유지보수 정보 포함
3D + 공정 + 비용 + 유지관리까지 통합 관리
즉, BIM = 3D CAD + 건설 데이터베이스 + 공정·비용 관리 툴입니다.
1) 설계 단계
3D 기반 구조·설비·전기 간섭 검토
일조·채광·바람길·에너지 시뮬레이션
비정형 구조물의 정밀 설계
2) 시공 단계
공정(4D) 시뮬레이션
물량·예산(5D) 자동 산출
대형 자재의 제작–운송–설치 추적
3) 유지관리 단계(6D)
설비 고유번호, 수명, 유지보수 이력 관리
건축물 자산관리 및 운영비 최적화
디지털트윈·IoT·센서 기반 유지관리 연동
3D BIM: 형상(Geometry) 모델
4D BIM: 공정(Schedule) 시뮬레이션
5D BIM: 비용(Cost), 물량 자동 산출
6D BIM: 유지관리(FM) 데이터 연동
숫자가 커질수록 모델에 연결되는 정보의 범위가 확대됩니다.
LOD는 “BIM 모델이 얼마나 자세한가?”를 나타내는 등급입니다.
LOD 100: 개념 수준, 단순 형태
LOD 200: 기본 설계 수준
LOD 300: 시공 도면 수준(정확한 치수 포함)
LOD 400: 제작·설치 가능한 수준
LOD 500: 준공·운영 정보 포함
실무에서는 공종별로 LOD를 정의해 불필요한 작업을 줄이고 비용을 최적화합니다.
장점
설계 오류 감소, 공정 지연 예방
정확한 예산 관리
현장 시공 안전성 향상
유지관리 비용 절감
비정형·대규모 프로젝트에서 필수
주의사항
초기 모델링 비용이 다소 높음
공종별 협업 프로세스 정립 필요
표준화된 데이터 관리 체계가 중요
LOD 과도 설정은 비용 상승 원인
디지털트윈과 연동
드론·라이다(LiDAR) 기반 자동 검측
AI 기반 자동 설계·물량 산출
로봇 시공과 연계
클라우드 기반 협업(CDE, Common Data Environment) 강화
결국 BIM은 건설의 표준 업무 방식으로 자리 잡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