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를 좀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등장한 서비스
원본 서버는 원본을 저장하고 있고, S3와 같이 CDN에 속하지 않은 외부의 서버(콘텐츠 요청)가 콘텐츠를 요청한 경우 CDN 네트워크는 요청한 곳과 가장 가까운 데이터 센터가 해당 콘텐츠를 저장하고 있는지 확인합니다. 만약 데이터 센터가 전달해야 할 콘텐츠를 가지고 있지 않다면 다른 데이터 센터가 해당 콘텐츠를 가지고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가장 가까운 데이터 센터가 해당 콘텐츠를 가지고 있다면 센터는 즉시 요청받은 콘텐츠를 제공해 줍니다.)
내용이 거의 변하지 않는 콘텐츠
접속할 때 마다 내용이 바뀌거나 사용자 마다 다른 내용을 보여주는 콘텐츠
CDN에 저장되어 있는 콘텐츠들은 내용이 바뀔 때마다 CDN 서버들에도 변경 내용이 전파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내용이 자주 바뀌는 동적 콘텐츠는 CDN네트워크가 지원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동적 콘텐츠 자체를 저장하기보다 공통적인 HTML 파일 부분을 저장합니다.
분산 서비스 거부 공격 (Distributed Denial of Service Attack), 서버의 수용량보다 훨씬 많은 요청을 보내 서버를 사용 불가능하게 만든다.
한곳의 서버가 DDoS 공격을 받아 사용이 불가능하다고 할 때 지리적으로 가까운 다른 서버에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다.
최대한 낮은 응답시간에 집중
Scattered 방식은 최대한 빠른 응답속도를 목표로 합니다. 따라서 세계 곳곳에 낮은 성능의 데이터 센터를 구성하고 연결해 두어야 합니다.
따라서 데이터 센터 수가 많아야 하고, 센터 유지 비용 또한 높습니다. (이런 유지 비용은 사용자에게 전가됩니다. 따라서 사용 요금이 높습니다.)
여러 서버를 통한하여 운용하는 방식
낮은 성능 대신 고성능의 데이터 센터들을 운용해야 합니다.
응답시간은 증가하지만 데이터 센터의 수가 줄어들어 유지, 관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 요금도 낮아진다.)
해당 방식은 연결 수요가 많은 지역에 데이터 센터를 설립해야 한다면 적절한 방식입니다.
초기에는 응답 속도에 중점들 두었습니다. 인터넷 초기에는 Scattered방식, 정적 콘텐츠 CDN이 주류였습니다. 하지만 높은 비용이 사용자에게 전가됐습니다.
이런 이유로 동적 콘텐츠를 지원하며, 데이터 센터를 통합하기 시작했고 데이터 수가 줄어들면서 사용자 비용이 낮아졌습니다.
또한 DDoS 공격 등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고 어느 상황에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보안과 안정성에 집중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