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개발자가 기업을 선택할 때는 개발이 목적인지 수단인지를 먼저 판단해야 합니다
자신이 좋은 환경에서 개발을 하는것이 목적인지
아니면 좋은 기업에 들어가기 위해 개발을 수단으로 삼는지를 명확히 해야 합니다
종종 개발을 잘하던 사람이 좋다는 기업에 들어갔다가 정작 기업 문화에 적응하지 못해 다시 취업 준비를 하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금융권에 입사한 사람들이 이런 현상을 보입니다
어지간한 실력이 없으면 금융권에 입사할 수 없지만
금융권에서 자기가 원하는 개발
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뒤늦게 아직을 고민하곤 합니다
반대로 학생 때 개발에 열정을 쏟았던 사람이 개발 회사에 입사한 후 실제 업무가 적성에 맞지 않아 힘들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냥 좋은 회사에 다니고 싶을 뿐인데 하루 종일 코드를 보고 설계이야기를 하는 환경에 질려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개발이 목적인지 아니면 좋은 회사에 취업하는 것이 목적인지 스스로에게 묻고 이에 대한 답을 먼저 찾아야 합니다
그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연봉입니다
우리나라는 자본주의 사회이고 실력이 좋은 사람에게 더 많은 보상을 주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연봉이 높은 회사일수록 좋은 인재들이 모이는 경향이 있으며 그만큼 실력 있는 동료들과 함께 일할 수 있는 기회도 많아집니다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물론 워라밸(Work-Life Balance) 개발 스타일 업무 환경 등도 중요한 고려 요소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일도 시작하기 전에 어떤 스타일이 나에게 맞는지 알 수 없습니다
자기가 무엇을 좋아하는지는 실제로 일을 해보기 전까지는 알 수 없습니다
따라서 연봉을 기준으로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좋은 개발자들이 있을만한 환경으로 들어가는 것이 우선입니다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환경에 들어가서 이후에 자신에게 맞는 개발 환경을 찾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