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421 - 취업특강 : 면접전형의 이해

블랑·2023년 4월 21일
0

자유로운 게시판

목록 보기
1/2

면접 트렌드와 평가 기준, 유형별 틀징과 준비전략에 대해 학습하였음.

면접에서 탈락 가능성 높은 유형

  1. 지각형,
  2. 회사 정보가 부족한 성의부족,
  3. 면접에 집중 못함,
  4. 진위가 의심스러운 과시형,
  5. 질문과 상관없는 답을 하는 동문서답형

면접에서 힘든 건 긴장이 되어서인데, 이는 낯선 공간에서 낯선 사람들에게 이야기하는 것 때문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조금 일찍 방문해서 해당 장소에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하다.

면접전형의 이해

면접이란 서류, 필기 전형으로 확인한 역량을 면접을 통해 "직접" 검증하는 단계이다.
즉, 필터링으로 거른 사람들 중 붙이고 싶은 사람을 찾는 것이다.

면접에 불려갔다는 것 만으로도 뽑고 싶은 인원 중 하나라는 것이다.
면접에 큰 스트레스를 가지지 말고, 이 자리에 내가 왜 있게 되었는지에 대한 근거를 준비하자.

IT직군이라면 이력, 자소서, 포토폴리오를 볼 것이다.
서류통과가 잘 되지 않는다는 것은 이력서에서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
학력은 결정되었고, 어학은 시간이 오래 걸리고, 자격증도 오래 걸린다. 대외활동은 지금 진행 중이니..

면접 평가 요소

직무적합성, 조직적합성, 인성 및 성장 가능성, 태도 및 자세.

자소서와 달라진 것은 '태도 및 자세'이다.
자리에 앉는 순간 결정되었다고 말한다. 면접에서 말의 내용보다는 행동과 태도, 자세가 더욱 중요하다.
30분의 면접 동안 첫인상을 바꾸기는 쉽지 않다. 다대다 면접에서 내가 받을 질문의 개수는 고작 4~5개이다.

자기소개,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을 제외하면 겨우 2~3개이다. 이걸로 사람의 인상을 바꾸기는 쉽지 않다.
자소서나 포토폴리오 등으로 예상 질문을 대비해놔야 한다.
자소서는 서류 합격에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다. 면접을 대비하기 위한 비책이다.

직무적합성 : 직무 수행을 위해 기본적으로 필요한 직무역량

조직적합성 : 팀장이 가장 고려하는 요소. 같이 일할 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인가? 나이가 많은 사람을 뽑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 팀 분위기에 맞는 사람이며, 어느 정도는 결정된 요소기도 하다.

인성 및 성장 가능성

태도 및 자세 : 인성 면접에서 가장 필요한 부분, 임원이 좋아하는 인재상 -> CEO인터뷰나 그룹장 인터뷰를 보면 대략적인 성격이 나온다. VLOG 등을 찍는 사람들은 그냥 밝은 사람들이 아니다. A~S인재들이다.

면접전형 트렌드

  1. SW역량 평가 비중 확대 : 개발자의 학력보다 관련 프로젝트 실행에 많은 관심

  2. 실무 3~5년차 면접관의 면접 참여 : 그런데 이 사람이 과연 '나'를 붙여줄까? 내부 면접관과 외부 면접관들이 이 사람을 평가한다. 이 중 가장 영향력이 큰 사람은 내부 면접관 중 임원(팀장)급이다.
    트렌드긴 해도 결국 뽑는 사람은 팀장이다.

역량면접에서 중요한 것

  • 긴장 : 긴장하고 있는 사람과 긴장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더 절박하게 느껴지는 사람을 뽑을 것이다.

  • 구체적 수치 : 다양한 프로젝트 .. (X) -> 자바 기반의 7개의 프로젝트 등
    단 10개 20개 등은 대명사라서 오히려 더 별로인 것 같다.

  • 겸손과 과시 : 개발 역량은 부족하지만 .. (x) ~~의 개발 역량을 높이기 위해 (O)
    너무 겸손할 필요는 없다. 자기PR이 필요하다. 단 거만한 사람은 마이너스 요소이다.

  • 다양한 경험? : 개발자에게 필요한 다양한 경험 (FE, BE, DBA 등.. ) 이 아닌 경험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 꼬리 질문? : 거기서 뭘 하셨나요? 등으로 물어보는 질문의 의도를 명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왜 이 질문을 나에게 했을까? 왜 나를 면접장에 불렀을까? 에 대한 의도를 파악해야 한다.
그리고 그에 맞는 대답을 해야 한다. 이것이 면접의 핵심 본질이다.

면접 유형별 특징

실무면접 : 2순위 중요.

1차면접.
비구조화 면접 : 직무평가를 위한 질문이 정해져 있지 않고 팀장이 마음에 드는 사람을 뽑는다.(면접관이 융통성있게 면접을 진행)

구조화 면접 : 사전에 평가하고자 하는 직무능력(역량), 질문, 절차, 평가기준이 정해져 있는 면접 방식
ex) 자바 기반의 프로젝트를 한 경험? 언제였고, 구체적으로 어떤 역할을 했고, 힘들었을 때 어떻게 극복했나요?

면접 질문 :
cs:자료구조, 알고리즘에 대해 전반적으로 알고 있는지에 대한 검증
웹 url을 입력했을 때 응답까지의 과정을 설명해보시오.

코딩테스트 : 2차 코딩테스트 난이도가 어땠는지?

SSAFY : 프로젝트 진행 시 기술 스택은 어떻게 정하는지? 기획은 같이 했는지?

기타 : 다른 직무로 채용이 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공모전 및 해커톤에 많이 참여했는데 그 이유는?

임원면접 : 1순위 중요

개요 :
기업에서 원하는 인재상, 핵심 가치에 적합한 인재, 직무 수행 또는 조직 적응에 필요한 인성 요소를 파악하기 위한 전형

내용 :

  • 대상자 : 직무 역량 측면의 검증이 어느 정도 완료된 상태
  • 면접관 : 주로 임원진(임원~CEO)로 구성
  • 평가요소 : 조직적응력, 소통력, 협동력, 열정 등 인성 요소를 중심으로 평가

팁 : CEO 인터뷰를 자주 볼 것.

면접 질문 예시 : 오토에버

개인 : 지원한 직무 관련 지식, 선호하는 업무 포지션, 본인이 생각하는 자신의 개발 실력
기업 및 산업 : 현대오토에버가 모빌리티 추진중인 모빌리티 서비스가 뭐고, 이것이 현대자동차와 어떤 질문이 있는지?
기타 :
본인은 어떤 개발자를 지향하는지
프로젝트 중 팀원이 당신을 어떻게 평가했는지

뽑히려면 나의 '지원 동기' 즉, 오래 다닐 수 있는 사람을 뽑고 싶어하는 임원의 의도를 만족시켜야 한다.
이것을 어필하는 것은 회사에 대해 잘 아는 것. 회사 - 나와의 관계를 어떻게 이어나갈 것인가? 를 고민해야 한다. 즉 관심도가 중요하다.

PT면접 : 3순위 중요

제시된 문제를 분석, 해결, 발표하는 과정에서 문제해결능력, 논리력, 표현력, 창의력, 직무 이해력등을 파악하기 위한 전형

가장 중요한 것 : 시간 엄수. 길면 칼같이 짤리고 짧아도 문제가 있다.

내용 :
주어진 주제에 대한 발표자료 작성 단계 (직무/전공/해당회사 제품/시사/창의관련주제 제시)
발표시간을 고려하여 가독성 높고 간단하게 작성

서론-본론-결론 질문이 이상적이지만 짧은 시간에 이걸 하는데는 무리가 있다.
그래서 이렇게 생각하자. 이걸 왜 나에게 질문했지? 를 핵심으로 생각해 보는 것이다.

5분 발표면 서론:요약에 1분, 결론:정리에 1분.. 실제 발표는 2~3분밖에 되지 않는다.
이런 사람에게 점수를 잘 줄 수 있을까? 핵심 내용을 위주로 생각해보자.

토론/토의면접 : 4순위. 어차피 튀는 사람은 떨어지고 다들 고만고만하니 못봐도 합격할 가능성도 있다.

면접 상황 : 대구은행DGB

면접 진행 :
주제 - 카카오 데이터센터 사고와 관련하여 보상이 합당하다 / 합당하지 않다.
참여 : 안건소개-기조발언-한 명씩 순차발언 - 자유토론 - 최종 발언 - 결론 도출 - 마무리의 순서로 진행됨
토론에서는 찬반이 정해져 있었는데 이와 상관없이 본인의 평소 생각에 대해 질문함

중요한 건 순서가 밀리면 앞에서 다 인터셉트 당할 가능성도 있으니 여러 관점의 생각을 준비할 것. 또한 상대를 인정하고 존중할 것.

AI 면접 관련

태도를 잘 확인하자.
"구글" 전산 직무기술서 NCS를 확인하여 "태도"를 확인해보자.

많이 나오는 면접 질문

내 생각을 말하지 말고 그 사람이 듣고 싶은 대답을 해야 한다.

Q. 지원한 직무와 다른 직무와 배치되었다면?
아쉽긴 하지만 상부에서 이상적으로 배치했을 테니 따르겠다? 쪽으로
나는 뭐 이런쪽도 관심이 있고, 이러이러한 부분도 생각해 봤으니 일할 준비가 되어있다.

Q. 다른 지원자 말고 왜 자신을 뽑아야 할까요?
결국에는 지원동기이다. : 다른 지원자와 비교하지 않고 자신의 정성적 장점을 단순하게 어필해라.
내 강점을 어필할 것!!

Q. 다른데 지원한 데 있나?
솔직하게 답변했으나 해당 기업에 지원한 이유를 명확하게 들어서 설명할 것
결국 이것도 지원동기이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생각보다 이건 중요하게 느껴지는 질문이 아니다. 다음 지원자들 이력서 검토하고 있는 시간
그냥 별로 의미있지는 않고 면접관 입장에서 "고생했고, 마지막으로 뭐 추가적으로 할 말 있음 해라".
마지막으로 수정할 내용이나 정말 하고싶었는데 못한 말 한마디 하고 나가자.

중고신입과의 경쟁력?

면접관이 제일 싫어하는 것 : 고쳐쓰는 것. 습관 별로인 거. 이게 검증되면 오래 다닐 생각이 있냐? 를 검증

상대적으로 내가 부족한 것은 사실이다.
해당 기업에 대한 관심이 가장 중요하다.
특별전형의 기회를 준 이유는 개발역량에 대한 기본적 지식(발전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한 것.

기업에 대한 진정성, 진정한 지원 동기가 있다면 이를 역전할 수 있을 것이다.

부족한 역량을 지원동기와 관심, 성장 가능성으로 커버할 것.

profile
안녕하세요.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