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트렌드와 평가 기준, 유형별 틀징과 준비전략에 대해 학습하였음.
면접에서 힘든 건 긴장이 되어서인데, 이는 낯선 공간에서 낯선 사람들에게 이야기하는 것 때문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조금 일찍 방문해서 해당 장소에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하다.
면접이란 서류, 필기 전형으로 확인한 역량을 면접을 통해 "직접" 검증하는 단계이다.
즉, 필터링으로 거른 사람들 중 붙이고 싶은 사람을 찾는 것이다.
면접에 불려갔다는 것 만으로도 뽑고 싶은 인원 중 하나라는 것이다.
면접에 큰 스트레스를 가지지 말고, 이 자리에 내가 왜 있게 되었는지에 대한 근거를 준비하자.
IT직군이라면 이력, 자소서, 포토폴리오를 볼 것이다.
서류통과가 잘 되지 않는다는 것은 이력서에서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
학력은 결정되었고, 어학은 시간이 오래 걸리고, 자격증도 오래 걸린다. 대외활동은 지금 진행 중이니..
직무적합성, 조직적합성, 인성 및 성장 가능성, 태도 및 자세.
자소서와 달라진 것은 '태도 및 자세'이다.
자리에 앉는 순간 결정되었다고 말한다. 면접에서 말의 내용보다는 행동과 태도, 자세가 더욱 중요하다.
30분의 면접 동안 첫인상을 바꾸기는 쉽지 않다. 다대다 면접에서 내가 받을 질문의 개수는 고작 4~5개이다.
자기소개,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을 제외하면 겨우 2~3개이다. 이걸로 사람의 인상을 바꾸기는 쉽지 않다.
자소서나 포토폴리오 등으로 예상 질문을 대비해놔야 한다.
자소서는 서류 합격에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다. 면접을 대비하기 위한 비책이다.
직무적합성 : 직무 수행을 위해 기본적으로 필요한 직무역량
조직적합성 : 팀장이 가장 고려하는 요소. 같이 일할 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인가? 나이가 많은 사람을 뽑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 팀 분위기에 맞는 사람이며, 어느 정도는 결정된 요소기도 하다.
인성 및 성장 가능성
태도 및 자세 : 인성 면접에서 가장 필요한 부분, 임원이 좋아하는 인재상 -> CEO인터뷰나 그룹장 인터뷰를 보면 대략적인 성격이 나온다. VLOG 등을 찍는 사람들은 그냥 밝은 사람들이 아니다. A~S인재들이다.
SW역량 평가 비중 확대 : 개발자의 학력보다 관련 프로젝트 실행에 많은 관심
실무 3~5년차 면접관의 면접 참여 : 그런데 이 사람이 과연 '나'를 붙여줄까? 내부 면접관과 외부 면접관들이 이 사람을 평가한다. 이 중 가장 영향력이 큰 사람은 내부 면접관 중 임원(팀장)급이다.
트렌드긴 해도 결국 뽑는 사람은 팀장이다.
긴장 : 긴장하고 있는 사람과 긴장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더 절박하게 느껴지는 사람을 뽑을 것이다.
구체적 수치 : 다양한 프로젝트 .. (X) -> 자바 기반의 7개의 프로젝트 등
단 10개 20개 등은 대명사라서 오히려 더 별로인 것 같다.
겸손과 과시 : 개발 역량은 부족하지만 .. (x) ~~의 개발 역량을 높이기 위해 (O)
너무 겸손할 필요는 없다. 자기PR이 필요하다. 단 거만한 사람은 마이너스 요소이다.
다양한 경험? : 개발자에게 필요한 다양한 경험 (FE, BE, DBA 등.. ) 이 아닌 경험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꼬리 질문? : 거기서 뭘 하셨나요? 등으로 물어보는 질문의 의도를 명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왜 이 질문을 나에게 했을까? 왜 나를 면접장에 불렀을까? 에 대한 의도를 파악해야 한다.
그리고 그에 맞는 대답을 해야 한다. 이것이 면접의 핵심 본질이다.
1차면접.
비구조화 면접 : 직무평가를 위한 질문이 정해져 있지 않고 팀장이 마음에 드는 사람을 뽑는다.(면접관이 융통성있게 면접을 진행)
구조화 면접 : 사전에 평가하고자 하는 직무능력(역량), 질문, 절차, 평가기준이 정해져 있는 면접 방식
ex) 자바 기반의 프로젝트를 한 경험? 언제였고, 구체적으로 어떤 역할을 했고, 힘들었을 때 어떻게 극복했나요?
면접 질문 :
cs:자료구조, 알고리즘에 대해 전반적으로 알고 있는지에 대한 검증
웹 url을 입력했을 때 응답까지의 과정을 설명해보시오.
코딩테스트 : 2차 코딩테스트 난이도가 어땠는지?
SSAFY : 프로젝트 진행 시 기술 스택은 어떻게 정하는지? 기획은 같이 했는지?
기타 : 다른 직무로 채용이 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공모전 및 해커톤에 많이 참여했는데 그 이유는?
개요 :
기업에서 원하는 인재상, 핵심 가치에 적합한 인재, 직무 수행 또는 조직 적응에 필요한 인성 요소를 파악하기 위한 전형
내용 :
팁 : CEO 인터뷰를 자주 볼 것.
면접 질문 예시 : 오토에버
개인 : 지원한 직무 관련 지식, 선호하는 업무 포지션, 본인이 생각하는 자신의 개발 실력
기업 및 산업 : 현대오토에버가 모빌리티 추진중인 모빌리티 서비스가 뭐고, 이것이 현대자동차와 어떤 질문이 있는지?
기타 :
본인은 어떤 개발자를 지향하는지
프로젝트 중 팀원이 당신을 어떻게 평가했는지
뽑히려면 나의 '지원 동기' 즉, 오래 다닐 수 있는 사람을 뽑고 싶어하는 임원의 의도를 만족시켜야 한다.
이것을 어필하는 것은 회사에 대해 잘 아는 것. 회사 - 나와의 관계를 어떻게 이어나갈 것인가? 를 고민해야 한다. 즉 관심도가 중요하다.
제시된 문제를 분석, 해결, 발표하는 과정에서 문제해결능력, 논리력, 표현력, 창의력, 직무 이해력등을 파악하기 위한 전형
가장 중요한 것 : 시간 엄수. 길면 칼같이 짤리고 짧아도 문제가 있다.
내용 :
주어진 주제에 대한 발표자료 작성 단계 (직무/전공/해당회사 제품/시사/창의관련주제 제시)
발표시간을 고려하여 가독성 높고 간단하게 작성
서론-본론-결론 질문이 이상적이지만 짧은 시간에 이걸 하는데는 무리가 있다.
그래서 이렇게 생각하자. 이걸 왜 나에게 질문했지? 를 핵심으로 생각해 보는 것이다.
5분 발표면 서론:요약에 1분, 결론:정리에 1분.. 실제 발표는 2~3분밖에 되지 않는다.
이런 사람에게 점수를 잘 줄 수 있을까? 핵심 내용을 위주로 생각해보자.
면접 상황 : 대구은행DGB
면접 진행 :
주제 - 카카오 데이터센터 사고와 관련하여 보상이 합당하다 / 합당하지 않다.
참여 : 안건소개-기조발언-한 명씩 순차발언 - 자유토론 - 최종 발언 - 결론 도출 - 마무리의 순서로 진행됨
토론에서는 찬반이 정해져 있었는데 이와 상관없이 본인의 평소 생각에 대해 질문함
중요한 건 순서가 밀리면 앞에서 다 인터셉트 당할 가능성도 있으니 여러 관점의 생각을 준비할 것. 또한 상대를 인정하고 존중할 것.
태도를 잘 확인하자.
"구글" 전산 직무기술서 NCS를 확인하여 "태도"를 확인해보자.
내 생각을 말하지 말고 그 사람이 듣고 싶은 대답을 해야 한다.
Q. 지원한 직무와 다른 직무와 배치되었다면?
아쉽긴 하지만 상부에서 이상적으로 배치했을 테니 따르겠다? 쪽으로
나는 뭐 이런쪽도 관심이 있고, 이러이러한 부분도 생각해 봤으니 일할 준비가 되어있다.
Q. 다른 지원자 말고 왜 자신을 뽑아야 할까요?
결국에는 지원동기이다. : 다른 지원자와 비교하지 않고 자신의 정성적 장점을 단순하게 어필해라.
내 강점을 어필할 것!!
Q. 다른데 지원한 데 있나?
솔직하게 답변했으나 해당 기업에 지원한 이유를 명확하게 들어서 설명할 것
결국 이것도 지원동기이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생각보다 이건 중요하게 느껴지는 질문이 아니다. 다음 지원자들 이력서 검토하고 있는 시간
그냥 별로 의미있지는 않고 면접관 입장에서 "고생했고, 마지막으로 뭐 추가적으로 할 말 있음 해라".
마지막으로 수정할 내용이나 정말 하고싶었는데 못한 말 한마디 하고 나가자.
면접관이 제일 싫어하는 것 : 고쳐쓰는 것. 습관 별로인 거. 이게 검증되면 오래 다닐 생각이 있냐? 를 검증
상대적으로 내가 부족한 것은 사실이다.
해당 기업에 대한 관심이 가장 중요하다.
특별전형의 기회를 준 이유는 개발역량에 대한 기본적 지식(발전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한 것.
기업에 대한 진정성, 진정한 지원 동기가 있다면 이를 역전할 수 있을 것이다.
부족한 역량을 지원동기와 관심, 성장 가능성으로 커버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