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간 결정되었던 '음원 서비스' 주제는
사운드 클라우드 형태로 음악을 제작하는 일반인부터 프로 음악인까지
자신이 공유하고 싶은 음원을 공유해 서로 피드백을 받고 음악을 즐기는
서비스를 만들고 펀딩을 대체하여 투네이션 서비스를 받을수 있게하는
방식으로 가고자 했다.
튜터님과의 멘토링 시간에서 몇가지의 이유로 위 주제가 서비스하기에 어려운 과제일수 있다는 피드백을 받았다.
우선 음원을 듣는사람은 홍보를 통해 여차저차 음원이 많이 쌓인다면 가능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다.
문제는 음원을 제작해서 올리는 사람을 우리가 3주안에 서비스 오픈과함께 일정 수준을 확보 할 수 있냐는것이다..
어렵다.. 음원이라는게 일반인들이 쉽게 제작할 수도 없기에 해당 유저를 모으는것 자체도 어렵고 모은다해도 펀딩 시스템을 도입할 수 없다면 더더욱 힘들어진다.
펀딩 시스템은 결제가 들어가야하는데 결제 로직이 들어간 서비스를 항해가 끝나고도 지속적으로 관리할수있냐는 것이다.
사실 프로젝트의 목적이 실제 서비스화 되면 좋겠지만 포트폴리오의 목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최대한 서비스 배포 후 관리가 적게 들어갈 수록 좋다.
하지만 펀딩을 구현하였다면 결제와 관련된 이슈나 개선사항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기 어렵기때문에 모든점에서 프로젝트 주제가 실현하기 어려워 보였다.
우선 개발/운영자가 항해 인원이기때문에 최대한 stable한 아이디어야 한다는 것이다. 지속적인 관리가 없어도 서비스 자체많으로도 사용자의 사용성이 확보되어야 하기때문이다.
누구나 쉽게 참여, 사용이 가능한 아이템이어야한다. 기존의 음원서비스는
음원이라는 속성자체가 아무나 만들수없고 그렇다는 것은 우리 서비스에 데이터로 확보될 내용이 쉽게 올라올수 없다는것이다.
튜터님의 제안은 누구나 가지고있는 목소리로 우리 서비스에 참여해서 수익을 발생시킬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있다면 어떨까..?
크몽의 경우 성우들이 자신의 목소리 재능으로 프리랜서 활동을 하고있다.
헌데 성우가 아니어도 목소리가 본래 좋고 컨텐츠와 목적이 맞다면 일반인도 페이를 받고 쓰이는 경우도 있을수있다.
그럼 우리 서비스에서 유저의 목소리를 모아 여러가지의 목소리 재능을 찾는 사람들에게 들려줄수 있다면 어떨까 하는 제안이었다.
목소리는 누구나 쉽게 핸드폰으로 녹음할수있고 데이터를 모으기에 비교적 쉽게 가능할것이다.
없으면 개발자가 녹음해서 데이터를 올려봐도 된다.
위 사항을 조합해 타겟과 주요기능을 다시 정리해 보았다.
우리는 이 주제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세상에 모든 목소리
타겟: 본인 목소리를 이용해서 수익을 창출하고 싶은사람
주요기능: 유저의 목소리를 수집해서 분석해주고 분류하고 재생 댓글을 달게
목소리 녹음 (객관성을 위한 녹음 예제를 제시)
녹음본 재생
목소리 분류 (태그)
목소리 분석 (https://aiopen.etri.re.kr/guide_pronunciation.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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