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 🕵️ 테이블(Table) 용어 정리

테이블 관련 용어

들어가기에 앞서..

💡 Relation과 Table의 차이

어떤 책의 경우 "릴레이션 = 테이블" 이라고 되어있다. 하지만 사실상 릴레이션은 테이블과는 약간 다르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릴레이션은 모두 테이블이지만, 모든 테이블이 다 릴레이션은 아니라는 이야기다.

테이블이 릴레이션이 되기 위해서는 테이블의 행들이 개체에 대한 데이터를 저장해야하고, 테이블들의 열이 그 개체들의 특성에 대한 데이터를 저장해야 한다. 릴레이션은 한 열의 모든 값들이 동일한 종류여야 한다.

예를 들어 어떤 릴레이션의 첫번째 행의 두번째 열이 FirstName을 가진다면 그 릴레이션의 모든 행의 두번째 열도 FistName을 가져야 한다. 또한 열의 이름은 유일해야 한다. 즉 동일 릴레이션에 속한 두 열은 같은 이름을 가질 수 없다.
릴레이션의 각 Cell은 단일한 값 또는 항목만 가진다. 다중 항목은 허용되지 않는다. (제 1 정규화)
마지막으로 주어진 테이블이 릴레이션이 되기 위해서는 동일한 행이 존재하면 안된다.

간단한 예를 들면

위의 표는 테이블이지만 릴레이션은 아니다.
사원번호 300의 오돌이가 복수로 테이블 안에 저장되어 있기 때문이다.
릴레이션의 특성에서 "어떤 두개의 행도 동일하지 않음" 을 위배했다.

또 하나의 예를 들면

이 표도 역시 테이블이지만 릴레이션은 아니다.
릴레이션의 특성에서 "테이블의 셀은 단일 값을 포함한다."를 위배했다.

릴레이션

튜플(행)들의 집합으로, 데이터 간의 관계를 테이블(Table) 구조로 나타내는 데이터베이스
표 = 릴레이션

• 각 릴레이션은 오직 하나의 레코드 타입만 포함 (행 이니까..)
• 한 애트리뷰트 내의 값들은 모두 같은 유형이며 유일한 이름을 가짐
• 각 애트리뷰트의 이름은 한 릴레이션 내에서만 고유하면 됨
• 애트리뷰트(열)들의 순서는 중요하지 않음 : 집합에서 순서는 의미 X !!
• 튜플(행)들의 순서는 중요하지 않음
• 어떤 두개의 튜플도 동일하지 않음 -> 키가 존재!
• 한 튜플의 각 애트리뷰트는 원자값(리스트)를 가짐

릴레이션 키

각 튜플을 고유하게 식별할 수 있는 하나 이상의 애트리뷰트들의 모임

• 두 릴레이션을 서로 연관시킬 때 사용
• 인덱스를 만들 때 사용

릴레이션 스키마(relation schema) - 내포

릴레이션의 이름과 릴레이션의 애트리뷰트(속성)들의 집합
표기법 : 릴레이션이름(속성1, 속성2, ..., 속성n)

릴레이션 인스턴스(relation instance) - 외연

릴레이션의 어느 시점에 들어있는 튜플들의 집합, 시간의 흐름에 따라 계속 변함
일반적으로 릴레이션에는 현재의 인스턴스만 저장!
⭐⭐⭐⭐⭐⭐⭐
내포 = 스키마
외연 = 인스턴스
⭐⭐⭐⭐⭐⭐⭐

Tuple(=Record)

테이블에서 행을 의미하며, 튜플은 릴레이션에서 같은 값을 가질 수 없다.
튜플의 수 = 카디널리티(Cardinality)

Attribute(=Field)

테이블에서 열을 의미하며, 칼럼이라고도 함
애트리뷰트의 수 = 디그리(Degree, 차수)

Domain(도메인)

한 애트리뷰트에 나타날 수 있는 값들의 집합
동일한 도메인이 여러 애트리뷰트에서 사용될 수 있음

Cardinality(카디널리티, 기수)

릴레이션의 튜플의 개수
유효한 릴레이션은 카디널리티 0을 가질 수 있고, 시간에 지남에 따라 계속해서 변함 (데이터 추가, 삭제하면 변동되니까!)

Degree(디그리, 차수)

한 릴레이션(테이블)에 들어있는 애트리뷰트의 수
유효한 릴레이션 최소 차수는 1이고(속성은 없으면 안됨!! 무조건 1개 이상!), 차수는 자주 바뀌지 않음 (정해놓은 속성을 자주 바꾸지는 않으니까)

NULL 값의 3가지 의미

1. 부적절한 값
2. 적절하지만, 알려지지 않은 값
3. 적절한 값이고 알려진 값이지만, 데이터베이스에 입력하지 않은 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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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
출처: 테이블/릴레이션 차이점
출처: 용어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