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한 조그마한 스타트업의 ‘마케터’였다. 마케팅을 하면서 즐거웠다. >내가 세운 가설과, 내가 느낀 감각과, 갑자기 떠오른 아이디어로 새로운 기획을 하고, 새로운 전략을 세우는 과정. >고객의 행동을 이끌어내기 위해 끊임없이 치열하게 고민하는 과정. 내가 했던 마케팅은 위의 2문장으로 요약할 수 있을 것이다. 109839875_SigvWZQ2Zhc...
스타트업 마케터로 일하다가 무슨 바람이 들었는지 개발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이 많았는데 우연히 바닐라 코딩을 알게 되었다. 많은 코딩 부트 캠프 중에 바닐라 코딩을 선택한 이유는 빠르게 결과를 만들 수 있겠다는 믿음이었다. (소개시켜준 클레이풀/윤민창의투자재단 관계자님 고마워요~) 소개시켜 준 사람들이 한소리로 했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