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베이스

• 오늘 코쿼수업으로 데이터베이스를 들었는데, 데이터 베이스 내부원리에 대해서 배웠다. 근데 파일시스템이랑 너무 똑같아서 놀랐다. 슈퍼블록이니, 아니노드하며, Allocation Table 같은 개념까지.. 아주 그냥 빼다 박았다.
• 데이터베이스를 배우면서 느낀점은 상당히 운영체제와 파일시스템 깊은내용을 사용할수밖에 없을꺼같고, 동일한 기능/성능을 제공하면서 Cross-flatform 을 지원하는건 정말 힘들꺼같다.
• 너무 앱등이같긴한데.. MacOS 에서 지원하는, 카메라 하나 입력가지고 여러가지 응용프로그램에서 두루두루 쓸수 있도록 다중출력 지원하는데, 이런걸 어떻게 하는걸까 맥os도 내부적으로 자체적으로 내부 관리는 데이터베이스 비슷한걸 쓰지 않을까..? 설마 파일에다가 관리하지는 않겠지 ㅋㅋ
• 데이터베이스의 자기기술성에 대해서 배웠는데 참 신기한거같다. mysql 내부 테이블로 mysql 관련 세부사항이나 특징들을 관리할수 있다니..
  • 그러고보니까 나는 스스로를 잘 정의하지 못하는거같다.. 구태여 정의하자면.. IT 백정..??
  • 그러나 꿈은 IT 백종원이다 ㅋㅋ...

스프링 QNA 미션진행

• 오랫만에 기분좋게 PR날리고 til적을수 있어서 너무 좋다.
• 미션4 완성해서 날렸는데, 놀지말고 영한님 강의듣다 자야지
• 스프링 미션을 진행하면서 느낀게 있는데, 내가 엄청나게 갈증을 느꼈던 부분이 있다.

웹개발 시 트러블슈팅(디버깅)이 안되는게 가장 큰 문제였다

• 웹개발하면서 문제를 엄청나게 만나는데, 이게 http 웹에서 만나는 문제들을 보면서 3단계 과정을 통해 문제를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야 하는데,

  1. 문제점파악(상황인식, 재현이 되는지)
  2. 원인파악
  3. 문제해결

• 웹 뿐만 아니라, 임베디던, 데스크톱 앱 개발이던, 장비개발이던, 알고리즘이든 개발은 역시 트러블슈팅이 최고 중요한 역량이다

• 트러블 슈팅은 대략 3단계 구분동작이라서 이게 1에서 2넘어가는거랑, 2에서 3넘어가는건 누가 알려주는게 아니라 직접 해보면서 배워가는 과정이다.

  • 예를들어
    • 500에러가 떴으면 어디서 에러가 난건데, 이게 데이터베이스에서 쿼리문 날리다가 에러가 난건지
    • 컨트롤러에서 nullPointException같은게 떠도 500 에러가 뜨고
  • 이런것처럼 증상을 보고 원인을 유추/예상한다음 > 원인이 맞는지 확인하고 그에 대한 해결책을 적용해서 테스트까지 이 과정을 여러번 반복하는게 결국 트러블슈팅이고, 이 한단계 한단계 넘어가는게 경험이고 시간이다.

• 대부분의 학원/교육기관/학원들은 저 단계 넘어가는데 도움을 주는데

  • 증상만 보고 원인파악하는 시간을 줄여주고
  • 내가 구글링해서 찾아야할 시간을 강사들이 대신 대답해 주고
  • 내가 공부해서 찾아야할 해결책을 힌트나 모범답안을 쨘!하고 대령해주는

• 위와 같은 지식을 공급해줘서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 마치 게임에서 원래 정석루트대로 사냥하면 100랩까지 20시간 걸리는 컨텐츠를, 현질이든 고수의 버스쩔이든 해서 훨씬 빠르게 양질의 경험치를 얻어서 폭풍레벨업 할수 있도록 돕는 그런..?

• 그래서 결론은 성장하기 위해서는 개발경험치/디버깅경험치를 쌓아야 한다는거고, 이를 위해서 초보구간에서는야 당연히 학원이겠지만, 중후반에는 어쩔수 없이 솔로든 파티든간에 내가 직접 쌓아야한다 그것도 아주 많이 많이 오랫동안 많이 사냥해서..

• 한마디로 그냥 열심히 반복해서 웹개발에 의미있는 경험을 많이많이 쌓아야겠다.

그리고..

• 나야 운이좋아서 좋은사람들과 멘토, 심지어 정 안되면 판교다이나믹스 형들이나 친누나한테 물어봐서 어떻게든 상담할 사람이 있어서 극초반에는 어떻게 잘 넘기는중인데, 아무래도 완전 처음이신 분들을 잘 살펴보고 뭔가 많이 힘들어하는 사람은 바닥깔기 해줄 뭔가가 생겼음 참 좋겠다..
• 나도.. 미션1하는데 2주일이나 걸렸다 너무 힘들고 괴롭고 어려웠다.. ㅠㅠ 그때를 잊지않고 (물론 지금이랑 큰 차이가 있겠냐만은..) 다른분들 많이 돕고 싶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