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을 전혀 모르는 롤 전 챌린저가 개발을 도전한다. (챌린저 찍고 거의 4년간 롤을 접었다가 최근에 잠깐 했는데 D1까지는 찍었다 헤헤)
나는 앞으로 100일(2021.9.15)안에 대학생 수준에서 A시드의 실력을 갖춘 개발자가 되고자 한다.
(여기서 A시드란 iOS 3명이 3주 안에 개발 가능한 수준의 앱을 개발한다고 할 때 그 팀의 리더로 많은 부분을 개발하며 팀을 리드할 수 있는 실력을 의미한다.)
나는 현재 앱 서비스를 운영하는 팀의 리더이다.
그리고 우리 팀은 PMF(Product Market Fit)을 찾기 위해 많은 업데이트와 테스트를 거쳐야 한다.
나는 이 서비스를 반드시 성공시키고 싶다.
이를 위해서는 훌륭한 팀원을 모셔오는 방법과 내가 직접 개발하는 방법 2가지가 존재한다.
나는 챌린저 학습법으로 시작한 것은 정말 빨리 배웠고, 빠르게 성과를 냈다.
여기서 챌린저 학습법이란 내가 챌린저를 찍으며, 혹은 주변의 챌린저들을 보며 느낀 것이다.
쉽게 말하면 A를 배우고 싶다면, 자는 시간 외에는 A에 관한 것만 하면 된다.
일어나서 A를 하고, 밥도 A에 관한 것을 보며 먹고, 잘 때까지 A만 하면 된다.
롤이라는 세계의 정점을 찍는 사람들은 대부분 이렇게 하더라.
이번에는 그 A에 개발이 들어간 것일 뿐이다.
100~75 : 현재 우리 앱의 카피앱 개발 완료.
75~0 : 구체적으로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
우리 앱의 카피앱을 만들기 전 하나의 작은 앱을 실제 개발하여 릴리즈하는 경험을 겪고자 한다.
75~0 기간 동안의 구체적인 계획은 현재 시점에선 모르겠지만, 일단 코드를 이해하기 위해 계속 노다가를 하고 이것저것 테스트를 계속 거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