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i는 사람들이 컴퓨터와 상호작용하는 시스템이고 ux는 사용자가 어떤 시스템, 제품, 서비스를 직간접적으로 이용하면서 느끼고 생각하는 총체적 경험을 말합니다. 좋은 ui는 무조건적으로 좋은 ux를 가져오지는 않습니다. 아무리 예쁘게 꾸민 계산기이더라도 실제로 계산기의 역할을 다 하지 않았다면 좋은 ux를 이끌어낼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나쁜 ui는 나쁜 ux를 가지고 올 확률이 높습니다. ui는 ux에 포함되는 관계이기 때문입니다.
: 스타일 컴포넌트는 css를 컴포넌트화 시켜주는 라이브러리입니다. 스타일 컴포넌트를 사용하며 느낀 가장 큰 장점은 재활용성이 높다는 점이었습니다. 하나의 html에 여러 class나 id로 다양한 스타일을 지정해줬던 것과는 다르게 미리 만들어 두었던 스타일 컴포넌트를 재사용하여 더 넣고 싶은 스타일을 지정해주면 된다는 것이 가장 좋았습니다. 그외에도 여러 class나 id를 만들지 않아도 되기때문에 이름 고민이 없다는 점, 스타일이 겹쳐서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 일이 없다는 점, css코드가 간결해진다는 점 등등 다양한 장점이 있습니다.
: 상태관리 라이브러리는 전역 상태를 저장할 수 있는 저장소를 제공하고 프롭스 드릴링 문제를 해결합니다. 프롭스 드릴링은 원래의 리액트는 자식의 컴포넌트에 프롭스를 내려주어 상태를 전달해야하는데 이때 상태를 사용하지 않는 중간에 끼어있는 자식 컴포넌트에게도 내려줘야한다는 문제점을 말합니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 전역 상태를 저장할 수 있는 저장소를 제공하여 바로 상태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상태 관리 라이브러리는 필요합니다.
: 시멘틱 html은 html이 구조를 갖는 것을 넘어 의미를 갖게한다는 것입니다. html은 <#div>,<#span>만으로 구성해도 되지만 이것들을 <#head>,<#nav>와 같은 시멘틱 요소로 구성하면 html의 코드만 보더라도 어떠한 구조를 가지고 있고 어떤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지를 알수 있습니다. 시멘틱 html로 인해 id나 class의 한계를 없애 개발자간의 소통을 원활하게 도와주었고 시멘틱 요소의 우선순위 부여 기능을 이용하여 검색 효율성이 증가되었습니다. 또 화면 구조에 대한 정보까지 전달이 가능하게 되어 다양한 환경의 사용자에게 동일한 수준의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웹 접근성도 향상 시킬 수 있습니다.
지난번 기술 면접때 스스로 부족한 점을 많이 느꼈다. 그래서 이번에는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오늘 하루만을 열심히 준비했다기 보다는 이론을 알아야 질문에도 답을 할 수 있기에 이론공부 하나하나도 열심히 했던거 같다. 나만의 언어로 질문에 답을 하고 그것을 외우는 과정에 최선을 다해서 이번 기술 면접은 무척 뿌듯하다. 다음 기술 면접에는 오늘 피드백 받은 떨리는 목소리(요거 진짜 어떡하지..ㅜㅜ)를 없애기 위해서 내 차례전에 작게 심호흡하는 것과 빨리 말하는 것보다 오타없이 정확히 말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마음 속에 기억해 좀 더 나은 모습으로 실습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