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일. Section4 회고

d_shunny·2023년 6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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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0 ~ 2023.06.08 코드스테이츠 부트캠프 네번째 섹션이 마무리 되었다!!!!👏🏻👏🏻👏🏻👏🏻👏🏻

프젝 전 마지막 섹션이 마무리 되었다..2월 중순 부트캠프를 시작할때 언제 끝나냐 했었는데 시간이 참으로 빠르다는 것을 이제서야 확실하게 느낀다. 아직 2개월의 시간이 남았고 이 시간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프젝으로 내가 얻어 갈 수 있는 것들이 많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그치만 내가 하나의 완성된 프로그램을 만들어 낼 수 있는가에 대한 고민이..더 크다..) 뭔가 슬슬 열정을 찾아가고 있는데 이론 공부가 끝나게 조금 아쉽다..노트에 정리하고 보는 성취감이 조금 있었는데 말이다ㅜㅜ 나는 단기 성취감이 이뤄져야지 장기로도 갈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마치 중간에 과자 따먹기도 있고, 장애물도 있고, 훌라우프도 돌려야하구..그런 마라톤이면 좀 더 힘을 내서 잘 달릴 수 있는 사람인거 같다..! 이런 마라톤 환경을 내게 조성해주기 위해서는 단기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를 깨달았다.

1️⃣ 나의 목표

지난번 회고때 배민 사원증을 목에 걸고 싶다고 했다. 오늘 취업 세션에서 목표 회사를 5군데 준비해놓으라구 하셨고 회사 운영 가치관과 나의 가치관도 맞아야한다고 하셨다. 요 얘기를 듣는데 내가 배민을 가고 싶다고 한 건 초등학생들이 소방관 되고 싶다고 말한 것과 같다는 수준의 말이였다는 것을 깨달았다..(물론 실현 가능성은 조금 더 있을지도...?) 그래서 배민도 다른 회사들에 대해서도 알아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제는 찾아볼 시기가 된 거 같기두 하다. 단기 목표를 팀 프로젝트 들어가기전에 회사들에 대해 찾아보고 몇개를 드림컴퍼니로 삼는 것도 좋은거 같다.

2️⃣ 나의 keep

사람마다 성향에 따라 바뀐 줌 상주가 힘들겠지만(물론 나도 허리와 꼬리뼈가 미친듯이 아프다... 학교 프젝때 3~4일 내내 앉아있어도 이정도는 아니였는데 이제는 좀 늙은걸지도...?) 일단 나는 공부에만 집중하는 환경이 강제적으로 만들어져서 좋은 면도 있다..강제적인 부분이 조금은 필요한 제멋대로인 인간이라 그런거 같다. 지난 회고에서 기본 생활습관을 강조 했는데.. 반반 정도였던거 같다. 아침 일찍 준비해서 도서관에서 공부하던 날도 있지만 9시에 일어나 씻지도 못한채 캠키구 앉아있다 라이브 세션 끝나자마자 대충 씻고 나온날두 있었다. 하지만 매일 매일 나와서 공부했다는 점!! 거의 매일 카페와 도서관을 다니며 공부했다. 공부는 정말 밖이 잘된다ㅎㅎ 그리고 밖에서 코딩하는 나? 제법 멋져요..(5년째 이 뽕에 취해서 사는 걸 보아 아주 잘 선택한 진로일지도 모르겠다ㅋㅋㅋㅋㅋ) 이론 공부 노트에 정리하는 것도 아주 굿굿 이였다. 덕분에 이번 기술 면접도 수월하게 넘어갔다.. 정말 이게 이론을 정확히 내가 파악하고 면접 준비를 하는 것과 아닌것은 자신감 뿐만 아니라 내용에서도 많은 차이가 났던거 같다...! 마지막 try 였던 목표 상세히 잡기는...이제 해볼게요..넵...

3️⃣ 나의 problem

잃어버린 나의 열정을 찾고 싶다..프로젝트로..프로젝트 하나에 몇박을 밤새며 코딩하던 저의 열정이 그리워요ㅜㅜㅜ 진짜 열심히 해봐야지...이렇게 적는 이유는 요즘 또 아무고토 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하하 그치만 프젝 또 하게 되면 신나서 할 수 있지 않을까요...?

4️⃣ 나의 TRY

단기 목표(팀프로젝트 전까지)
1. 나와 맞는 회사, 지원하고 싶은 회사 구체적으로 찾아보기(5군데)
2. 프로젝트에서 못하는 부분이 생기면 끝까지 물고 늘어지기(너도 할 수 있어!)
3. 피곤하더라도 주어진 학습 시간에는 프젝만 하기(딴짓금지!)

장기 목표
⭐️ 내년 3월안으로는 원하는 회사 5군데 중 한군데에 취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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