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 컴퓨터 메모리의 기본 구조

da__ell·2022년 8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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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모-따배씨 0.6 컴퓨터 메모리의 기본 구조

메모리에서 중요한 내용들을 저장하고 필요한 것들은 CPU에서 연산 한 뒤 메모리에 전달한다.

메모리에서 정보를 CPU로 보낼 때 동일한 데이터를 자주 보낸다면 속도가 느려지기 때문에 이러한 데이터는 CPU에 있는 캐쉬 메모리로 보내고 이를 저장하면 더욱 빠르게 CPU에 보낼 수 있다.

<순차접근과 임의접근>


출처 : 위키피디아

RAM (Random Access Memory)라는 명칭대로 우리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메모리는 임의 접근 성격을 가진다.
반대 개념으로 순차 접근(Seqeuntial Access) 방식의 메모리도 존재한다. 과거에 사용되었던 컴퓨터들은 자기 테이프 방식의 메모리를 사용했다. 자기테이프틑 순차 접근 메모리 이다.

순차 접근방식은 예를 들면 아파트 단지에서 친구 A의 집을 찾는다고 할 때 전혀 모르는 상태로 찾는 방식이다. 우리는 A의 주소를 모르기 때문에 맨 처음부터 모든 호수를 다 방문해야 할 것이다. 하나하나 찾는 이러한 방식은 당연히 순서대로 다 찾기 때문에 속도가 느리다. (물론 사람보다 훨씬훨씬 빠르다)

임의 접근방식은 우리가 아파트의 주소를 아는 상태로 찾아가는 것이다. 우리가 아파트 단지에서 친구A의 주소를 안다면 바로 그 주소로 방문하면 된다.

메모리를 살펴보면 메모리에는 엄청나게 많은 셀이 있고 그 셀 안에 트랜지스터와 커페시터가 1개씩 존재한다.
그 셀에 1bit씩 데이터가 저장된다. 그 많은 트랜지스터 셀에서 필요한 정보를 순차적인 방식으로 찾는 것은 너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주소를 확인하여 찾는 임의접근 방식이 훨씬 효율적이다.

<임의접근 방식에서 CPU와 메모리가 정보를 주고 받는 과정>

출처 : In One Lesson 유튜브

주소가 전송되는 address bus와 데이터가 전송되는 data bus 그리고 제어 명령을 보내는 control bus로 구분되어 있다.


cpu와 메모리로부터 데이터를 받아 연산을 할 때 cpu는 해당 데이터가 위치한 주소를 보내고(address bus) 해당 주소의 데이터를 보내달라고 한다(control bus - enable) 그러면 메모리는 해당 주소의 데이터를 cpu에 전송한다. (data bus)


cpu가 연산을 마치고 해당 데이터를 다시 메모리에 저장하려고 한다면 cpu는 해당 데이터자 저장되어야할 주소를 보내고 (address bus) 해당 주소에 데이터를 저장하라고 한다(control bus - set) 그러면 메모리는 해당 주소에 데이터를 저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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