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일과 개발공부를 병행하며 지내다 힘들어 잠깐 놓는다는 게 일지를 살펴보니 1년이 지나있었다. 1년 여간 실천을 못하고 있다 결국엔 퇴사를 결심하고 개발자 취업을 위해 공부에만 전념하기로 다짐하고 다시끔 시작해본다.
강의의 첫 시작은 역시나 기본이 되는 html과 css 그리고 javascript를 배웠다.
예전의 나였다면 몇 번씩 돌려보고 이해하고 넘어가려 몸부림을 쳤지만 지금은 그래도 배웠던 경험이 있었는지 당시 몰랐던 부분도 몇 번 해보니 이해가 된다. 특히나 Jquery 부분에서 이해를 못해 적용하는데 꽤나 애 먹었던 전적이 있었는데 이번엔 신기하게도 이해가 됐다.(물론 더 익숙해져야 하지만..)
오늘 내가 배운 점은 기술적인 부분도 물론 있지만 임하는 사람들의 열정적인 태도라고 말하고 싶고, 덕분에 나를 다시 돌아보게 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코드를 적음에 특별히 문제가 될 만한 부분은 없었지만 늘 문제였던 습득한 기술을 어떠한 프로젝트에 대입시킬 때의 어려움, 그 부분을 이번 기회에 중점적으로 개선시키고 지금보단 쉽게 접근하는 것이 목표다.
알면 알수록 모르는 코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