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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에서의 의존성 주입과 제어의 역전에 대해 알아본다.
Spring에서의 의존성 주입이란 다음과 같다.
어떤 객체에 스프링 컨테이너가 또 다른 객체와 의존성을 맺어주는 행위
다음 예시를 보자.
군인이 총을 가지고 있는 것을 나타내기 위해 Soldier 객체와 Gun 객체가 의존관계가 맺어진다고 해보자.
그렇다면 의존성 주입을 적용하지 않은 경우와 적용한 경우는 다음과 같다.
<Gun.java>
public class Gun {
...
...
}
<Soldier.java>
public class Soldier {
private Gun gun;
public Soldier() {
gun = new Gun();
}
}
위 코드의 경우에는 Soldier 클래스 내부에서 Gun 객체를 생성하였기 때문에 의존성을 주입받은것이 아닌, 의존성을 스스로 만든 것이라고 볼 수 있다.
<Gun.java>
@Component // 스프링 컨테이너에 Bean으로 등록
public class Gun {
...
...
}
<Soldier.java>
public class Soldier {
@Autowired // 스프링 컨테이너에 있는 Gun 타입의 Bean을 주입
private Gun gun;
}
위 코드의 경우에는 Gun 객체(Bean)를 스프링 컨테이너에 등록하고, 스프링 컨테이너에서 Soldier의 gun 멤버 변수에 Bean을 주입할 수 있게 해준 것이다.
어노테이션의 의미와 구체적인 사용법은 다음 게시물에서 알아보도록 하자.
제어의 역전은 의존성 주입의 상위 개념으로, 다음과 같다.
스프링 컨테이너가 필요에 따라 개발자 대신 Bean들을 관리(제어)해주는 행위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개발자가 직접 객체를 제어해야 했다. new 연산자를 통해 객체를 생성하고, 객체의 의존성을 맺어주고, 초기화를 해주고 등등...
하지만 Spring 에서는 xml파일 또는 어노테이션 방식으로 스프링 컨테이너에 Bean(객체)를 등록하기만 하면, 스프링 컨테이너에서 Bean의 생명주기(생성 -> 의존성 설정 -> 초기화 -> 소멸)를 전부 관리해준다.
즉, 객체에 대한 제어권이 컨테이너로 역전되기 때문에 제어의 역전이라고 하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코드의 재사용성과 유지보수성을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