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nbibibi.log 개설 ✨

danbibibi·2021년 9월 2일

블로그 개설

공부하는 내용을 기록해 나갈 겸 블로그를 만들었다.
진작 만들어 뒀으면 더 좋았겠지만, 앞으로 많이 채워나가면 되니까 괜찮다.
벨로그랑 네이버랑 티스토리 엄청나게 고민했지만, 벨로그 선택!
앞으로 열심히 작성해보겠어 ✊🏻


여름방학을 돌아보며 개강맞이

대학 입학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3학년 2학기 개강 이틀 차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 특히 이번 여름 방학은 현장실습을 나가서 그런지 더 빨리 지나간 것 같다.
(무더운 여름이 이렇게 빨리 지나가기 쉽지 않은데 말이지,,🥲)
하지만 덕분에 제일 알차게 보낸 방학이기도 하고, 앞으로 내가 하고 싶은 게 무엇인지 더 고민해볼 수 있어서 유익하고 즐거운 기간이었다.


현장 실습

처음 현장 실습을 신청한 이유는 벌써 3학년 1학기가 끝나간다는데서 온 막연한 초조함과 실제로 현장에 나가보고 싶다는 설렘이었다. 또 학기 중에 수강한 "멀미디어정보처리"라는 과목에서 이미지 처리 모델들을 학습하며 AI에 관심이 생겼기 때문에, 현장 실습 목록에 AI팀이 있는 것을 보고 호다닥 지원하게 되었다. 인턴으로 근무하게 된 회사는 금융 데이터를 다루는 FnGuide라는 회사였다. 그래서 하는 일에 경제/주식 관련 지식도 필요했는데, 나는 경제랑 담쌓고 살아왔던 터라 초반에는 조금 힘들었다. 하지만 원래 경제 공부를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에 책이랑 기사 읽어가면서 조금씩 공부해서 후반에 작업할 때는 많이 괜찮아졌다! 그리고 매주 목요일에 팀 세미나 시간이 있었는데 여러 NLP 모델들을 접해볼 기회였다! (Transformer model 부분 맡아서 발표도 한번 진행했다.) 세미나 시간에 어려운 내용도 많아 기가 죽기도 했지만, 오히려 "이제 시작했는데 모든 걸 알기를 바라는 것은 욕심이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다 알아가면 돼!"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매일 일 끝나고 스터디 카페 가서 조금씩이나마 계속 공부했다!


그리고 달라진 점

현장 실습 후 달라진 점이 참 많다. 물론 좋은 쪽으로 말이다.
1. 일단 수강 신청하는데 듣고 싶은 과목이 생겼다. (전에 들었던 수업들이 재미없던 건 아니지만, 능동적으로 "나는 이거 듣고 싶어!"라는 느낌은 처음이었다.) 특히 이번에 "데이터 마이닝"이라는 산업경영공학과 수업도 신청했는데, 타과 수업은 처음이라 설렘 반 걱정 반이다 😗
2. 그리고 수업이 왜 이렇게 재밌는 것 같지...? 솔직히 부족한 부분을 많이 발견했는데, 그 부분들 채워 가는 기분이라서 그런 것 같다.
3. 매일 6시에 일어나서 8시까지 출근하는 삶을 살다 보니 알람 듣고도 이제 잘 일어난다! (원래 알람 엄청 못 들음)
4. 목표가 생겼다 (이건 나만의 비밀, 이루면 말해줄 거임!)
5. 원래 학기 중에는 개인 공부는 잠깐 미뤄두는 스타일이었는데, 이번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 같다! (AI 공부도 하고, 코딩테스트 준비도 할 계획이다. 학술대회도 신청했다 🤭)
6. 개인적으로 학습에 제일 중요한 부분은 무엇을 공부하고 싶은지, 해야 하는지 아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현장 실습이 그 계기가 된 것 같다.

이건 현장 실습 마지막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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