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 파일 업로드

파일질라를 이용해 서버에 반찬 사진파일들을 업로드했고, 팀원분이 만들어주신 관리자페이지를 이용해서 각 사진에 맞게 메뉴 이름과 가격을 적고 상품등록을 해서 실제 정보들을 세팅했다.

점검, 테스트, 마무리

마지막까지도 기능이 제대로 되는지, 가격정보가 택배비까지 제대로 더해져서 잘 보이고, DB에도 맞게 입력되는지 확인하고 수정했다. 다른 팀원들도 주로 본인이 맡은 부분에 대해서 점검하고 수정하느라 계속 코딩하는 시간이 있었고, 페이지 디자인/레이아웃 같은 부분도 마지막까지 카톡방에서 얘기 나누면서 수정을 거쳤다. 마지막에는 그동안 강의의 모든 수강생들을 위해 애써주신 매니저님 사진으로 재밌는 페이지를 만들어 하단 footer의 점에다 숨겨놓았다. 이스터에그

프로젝트 결과물: http://letyourlightshine.shop
상품을 등록하고 주문내역을 볼 수 있는 관리자페이지도 구현했다! 일반적인 쇼핑몰과 마찬가지로 일반고객유저가 보는 화면에서는 관리자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는 버튼은 없다.

발표

나름대로는 준비를 하긴 했는데, 사실 발표 두시간 전까지도 코드를 어떻게 수정하느냐는 얘기를 더 많이 하고 있었다. 근데 웬걸, 어떤 조는 PPT를 어지간한 기업 프레젠테이션 뺨치게 준비해온 곳도 있었다. 나는 그냥 화면공유해서 우리 결과물 웹사이트 들어가서 보여주는 수준이었는데, 흑. 하지만 그런 PPT는 시간이 있었어도 못 만들었을 것.
그것도 그거지만 게더에서 화면공유했을 때 선명하게 보이질 않는 경우가 많아서 제대로 안 보였을 것 같아서 그것도 아쉽다. 좀 더 준비해서 좀 더 천천히 말하고 어떻게 개발했는지 잘 보여줄 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그래도 팀원 모두 참석해서 같이 발표도 듣고, 다른 조의 어마어마한 작품들에 감탄도 하고. 어쨌든 한 단계 마무리했다는 생각에 뿌듯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