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 22.12.22 (나는 왜 TIL을 다시 쓰기 시작하는가)

조성현·2022년 12월 24일
0

그간 TIL을 쓰지 않았던 이유

공부 내용과 TIL 내용이 섞이게 되면서 글이 두서 없어 진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TIL보다는 공부한 내용들을 쓰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라는 판단 하에
주중에는 공부한 내용들을 작성하고, WIL에 매주 공부했던 내용들과 그 과정에서 겪게 된 난관, 난관을 극복하며 배운 점 등을 작성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었습니다.

왜 다시 TIL을 쓰고자 결심을 하게 되었는가

WIL에 TIL의 자잘한 내용들까지 다 담기에는 마찬가지로 글이 지저분해졌고, 그렇다고 그냥 축약하기에는 의미있는 내용들이 많다는 딜레마를 겪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금일 [모두의 깃&깃허브] 저자이신 강민철 튜터님의 TIL 특강을 듣고, 다시 TIL을 써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TIL 특강 한줄 요약

TIL을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문시해알'만 담아내도 충분하다!

  1.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2. 내가 시도해본 것들
  3. 어떻게 해결했는지
  4. 뭘 새롭게 알았는지
    (위 4가지 중에서도 2,4번에 힘을 실어 글을 쓰시면 됩니다.)

앞으로의 계획

  • TIL을 꼬박꼬박 쓰고자 합니다.

  • TIL 대신에 공부 글을 썼던만큼, 매일 글을 써내야한다는 압박에 퀄리티를 챙기지 못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이제는 양보단 질에 더욱 집중하여 저와 같이 공부하고 있는 방문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글들을 작성하고자 합니다.

  • 사실 지금도 부트캠프를 함께 하는 동기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공부 글들을 열심히 쓰고 있습니다. 강의자료를 기반으로 제가 공부할 때 찾아본 ref들을 더해서 좋은 글들을 써낸다면 짧게는 제 동기들, 길게는 수많은 후배 개발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더욱 노력해보려 합니다.

  • 개인적으로 공부하면서 찾아봤던 ref들을 하나의 문서로 합치는건 어떠할지 생각 중에 있습니다. 언젠가 제가 쓴 글들도 ref로써 가치있게 읽혀지는 날이 오기를 희망하며 더욱 열심히 공부하고자 다짐해봅니다.

profile
맛있는 음식과 여행을 좋아하는 당당한 뚱땡이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