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한주는 파이썬 문법과 알고리즘 문제 풀기에 집중한 한주였다.
파이썬 문법의 활용법들을 배우고 그것 들을 응용하는 법을 배웠는데 생각 보다
강의를 보고 이해가지만 그것을 응용하는 것은 다른 문제였다.
매일 주어지는 알고리즘 문제, 튜터님이 내주시는 과제등 그것들을 응용해서 사용할 때면
어떻게 사용해야하는지, 어느 것을 사용해야하는지 쉽사리 떠오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럴때 마다 구글링을 하여 하자니 내가 온전히 문제를 푸는것 같지 않고
나에게 지는 듯한 느낌이 들어 많은 갈등과 고뇌의 시간이 있었지만
제대로 알지 못하는 상태로 백 날 문제를 잡고 있어봤자 저절로 풀리지 않는 다는 것을
깨닫고 어느정도는 보고 배워 그것을 내 것으로 만들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아직은 응용하는 면에서 어려움들이 많지만 더 많이 배우고, 많은 문제들을 풀어보고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들어야한다.
프로그래밍 언어는 사람의 언어와 같아서 단어만 알고있는 상태에서 간단한 의사소통은 가능하지만
깊은 대화를 나누고 내 뜻을 온전히 전달하려면 심화된 문장을 만들어야한다.
그러므로 파이썬 문장구조에 익숙해 질때까지 문법을 다시 보고 익혀야 될것 같다.
이제 2주 밖에 되지 않았으니 너무 조급해 하지 말고 남들과 비교하지 않고 내 페이스 대로
가다보면 결실이 있을거다 다음한주도 화이팅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