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YOND SW 캠프 21기 1회차 회고

컨테이너·2025년 9월 22일

📝1회차 회고록ㅣBEYOND SW캠프

시작하기에 앞서

8월 졸업을 앞두고 정말 많은 고민을 했다. 스스로의 역량을 어떻게 발전시켜야 할지에 대한 고민에 앞서서 수많은 길이 열려 있다고 느꼈다. 그랬기에 도리어 어떤 길을 선택해야할지 모르겠다는 막막함으로 다가왔다. 혼자 준비하는 사람들도 물론 많다. 전공자로써 그래야만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지만 그럼에도 나를 잘 이끌어주고 방향성을 잡아줄 수 있는 좋은 환경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또, 꾸준히 동기부여를 받을 수 있는 체계적인 학습 과정이 정말 필요했다.

이러한 이유로 고민 끝에 한화시스템 BEYOND SW캠프에 지원하게 됐다. 내가 가졌던 고민과 걱정을 안고 이 곳에 들어오게 되어 앞으로 어떻게 헤쳐나갈지 이 곳에서 출발점을 가져보고자 결정을 내렸다. 무엇보다 내가 정말 어떻게 될지 회고록을 기록해보고자 한다. 기록도 기록인 만큼 나의 개인적인 감평과 주관적인 내용이 많을 것이라는 예고와 함께 1주차 회고를 작성해보겠다.

🎫 Orientationㅣ2025.09.16.14:00-16:00

첫 시작은 OT였다. 기존에는 오후2시부터 오후5시까지 3시간이 잡혀있었으나 2시간 동안 교육과정 소개, 학습tip, 행정 안내 등등 6개월간 어떻게 훈련이 이루어질지에 대한 흐름을 알 수 있었다.

남은 시간 동안은 팀 모임을 진행했다. 팀 별, 반 별 이미지를 LLM 도구를 활용해 생성해내어 누가누가 잘 만들었나 투표로 결정하는 것이었다. 우리 반 마스코트는 귀여운 버그이미지로 선정되었다.

함께 6개월간 훈련을 받을 사람들과의 첫 만남인 만큼 조금 어색했지만 나름 긴장감도 풀리고 재밌었던 기억이 있다.

💻 1주차 학습 (2025.09.18 ~ 2025.09.19)

1주차 수업은 Git과 GitHub 이론 및 실습, 그리고 노션 사용 방법에 집중되었다.
09:00-18:00 의 시간표는 처음 봤을 때 막막했던 기억이 있다. 대학교 다닐 때는 09:00 수업 한 두개만 있어도 좌절했던 기억이 있는데, 그래서 더 긴장하고 일찍 집을 나섰던 것 같다. 앞으로도 조금 일찍 집을 나서는 습관을 들여야 겠다.

학습적으로는 전공자로서 이미 알고 있던 부분도 많아 큰 어려움은 없었지만, 그 과정에서 헷갈렸던 개념들을 정리하고 보완할 수 있었던 점이 유익했다.

🪧앞으로 작성할 회고록의 방향성

BEHIND SW캠프 선배들이 그랬듯, 나의 회고록도 학습과 성장을 돌아보기 위해 KPT 리뷰 방식을 채택할 것이다.

KPT

  • KEEP: 잘 하고 있는 점, 계속했으면 하는 점, 칭찬할 점
  • PROBLEM: 문제나 불편한 점, 개선할 점
  • TRY: problem의 해결 위해 시도할 것들, 더 잘하기 위해서 시도할 만한

KPT를 좀 알아보니, 사용해야할 이유가 참 많다. 물로 나는 개인 회고를 위한 방법으로 채택했지만, 팀 단위에서 많이 사용되는 방법이다. Keep, Problem, Try 의 세가지 점들을 통해 내가 밟아온 길을 돌아보고, 더디다면 더 잘 나아가도록, 너무 빠르다면 돌아보도록 속도를 조절하고 목표를 향해 안전하게 나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것 같다.

하지만! KPT로는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 새롭게 배운 점을 추가하지 못한 다는 점이다. 그래서 나는 NEW 를 추가할 것이다. 해서

KEEP
NEW
PROBLEM
TRY

로 진행해보도록 하겠다.
1주차 회고는 KNPT 로 마무리 해보겠다.

KEEP

  • 수업 30분 전 일찍 와서 준비한 것
  • 다 아는 내용임에도 집중해서 헷갈렸던 부분을 찾아내고 보완한 것
  • 필기를 남기며 학습을 정리하고 집에와서 글로 정리한 것

NEW

GIT

그동안 Git에 대한 개념이 명확히 잡히지 않아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다. 특히 전공자임에도 불구하고 Git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 채 사용하다 보니, 무언가를 레파지토리에 올리는 과정이 늘 막막하게 느껴졌다. 그렇다고 더 자세히 공부하고 파려기엔 다른 것들에 비해 중요도가 밀리는 것 같아 항상 미루어왔었다.

이번 수업을 통해 Git의 로컬 레파지토리 개념과 Branch 구조를 확실히 이해할 수 있었고, GitHub에서의 fork, Pull Request, Branch 활용 방식도 익히게 되었다. 단순히 “명령어를 입력한다” 수준이 아니라, 그 원리와 흐름을 알게 되면서 협업 과정이 어떻게 흘러가는지도 선명하게 보였다.

무엇보다 막연히 두려워했던 GitHub 사용에 자신감이 붙었고, 앞으로는 주저하지 않고 활용할 수 있겠다는 확신을 얻게 된 것이 컸다.

notion 활용

강사님이 노션을 정말 많이, 잘 활용하신다. 나도 노션을 오랜 시간동안 사용해 왔지만 정리 방법이나 사용 방법에 대한 지식이 제한적이라 잘 사용을 못했던 것 같다. 강사님이 노션을 사용하고 파일을 정리하시는 방법을 눈여겨 보고 내가 갖고 있는 파일이나 노션 정리를 대대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결과에 대해 만족하고 있다. 특히 파일의 PARA 정리법은 내 노트북에 혁신을 가져왔다..

학습 마인드 & 시간사용 습관의 변화

처음엔 하루 9시부터 6시까지 이어지는 학습 시간과 방대한 학습량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첫 주를 보내며, 그 두려움이 오히려 책임감과 도전 의식으로 바뀌는 것을 경험했다.
앞으로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학습량을 효율적으로 커버하고, 주어진 시간에 충실히 임하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PROBLEM

  •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아직 조금 갈피를 잡지 못한 부분이 있다. 함께 수강듣는 동기의 친구분이 진도보다 1달 정도 앞서서 예습하고 준비하라고 했던 이야기를 듣고 주말동안 계획하려 했지만, 무산됐다.
  • 프리코스를 지난 주에 다 들으려 했는데 시간관리에 실패했다.
  • 강의실이 정말 춥다. 손이 꽁꽁 언다.
  • 주말에 교회를 가기 때문에 시간 관리가 엄격하게 되어야 하지만 이번 주에는 즉흥적으로 시간을 보낸 부분이 없잖아 있다.

TRY

  • 공부를 어떻게 해야할지 로드맵을 먼저 그리고, 매니저님이나 강사님에게 궁금한 점이 생긴다면 여쭈어보자. 강사님이 만들어 주신 스크럼 학습 로그 를 잘 활용해야 겠다.
  • 핫팩을 내일부터 강의실에 챙겨가야 겠다.
  • 주말 시간 관리를 위해 주말 목표를 세우고 즉흥적으로 시간을 허비하는 시간 없이 회고록 작성, 예습, 복습 등 해야할 일 미루지 말자.

1주차 회고록은 여기까지다.

새로운 환경과 사람들, 그리고 학습 방법과 라이프 패턴까지 온통 적응해야할 것들 투성이었던 1주차가 이렇게 지나갔다. 낯선 환경에서 긴장하고 또 적응하는 중에 있지만 그만큼 배우는게 많았고 느낀 점들 또한 많았다. 앞으로도 꾸준히 KNPT 방식으로 회고하면서 성장 과정과 배우고 느낀 점들을 잘 쌓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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