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3가 끝나면서 어느덧 부트캠프과정의 절반까지 달려왔다. 아무리 생각해도 시간은 너무 빠르게 흘러간다.
이번 섹션3는 전반적으로 처음 배우는 개념들이 한가득이라 생각보다 쉽지는 않았다. 지난번 회고에서 이번 섹션은 수월할 것이라 생각했지만.. 오히려 난이도는 더 높았던 느낌이 들었다.
이번 섹션에선 정말 배운 개념들이 많기도했고, 생소하기도 해서 빡빡하다는 느낌이 들었었다.
그래도 과제를 최대한 빠르게 제출하고 예습을 미리 하고 프로젝트도 미리미리 준비해서 그런지 시간에 쫓긴적은 한번도 없어서 의외로 여유가 있었던 섹션이었다.
프로젝트를 완성하고 보니, 그동안 해왔던 프로젝트들을 블로그에 정리해 놓을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섹션 리뷰기간에 차근차근 정리해서 블로그에 올려볼 생각이다.
다음 섹션에서는 딥러닝에 대해 배우게 될텐데, 솔직히 조금 막막하긴 하다. 섹션1, 섹션2에서 배운내용들을 다시 활용해야하므로 복습은 어느정도 해놓아야 될 듯하지만.. 이번 섹션처럼 일단 부딪혀 보는것도 나쁘진 않을듯하다.
그리고 진로를 어떤 방향으로 잡을지에 대해서도 조금은 고민해봐야할 듯하다. Data Engineer 쪽은 이번 섹션 거치면서 내 적성에는 안맞는 것 같다는 느낌이라 Data Analyst 나 Data Scientist 중에서 고민해보겠지만.. 아직은 고민이 많이 필요해 보인다.
그래도 현재까지 잘 해온만큼 앞으로도 무사히 배워나가고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래본다. 앞으로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