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쉬는 김에 내가 자주 안써본 기술들을 채용해서 앱을 하나 만들어 보고 싶다는 마음에 시작하게 되었다..
하지만 뭘 만들까 << 이게 제일 문제였다
그러다가 넥슨의 한 유명 버섯게임을 하고 있었는데 해당 게임은 원래 Open Api가 없어서 만들고 싶어도 만들지 못하다가 친구에게 여기있는 아이템을 긁어오면 어떻게하면 만들 수 있을 것 같다고 얘기를 하니까 친구가 크롤링으로 Api를 만들어줬다.
크롤링은 별로 좋아하는 방법이 아니긴한데 딱히 다른방법이 없었다.. 다른 유사한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들을 보니 다른 사이트들도 다들 크롤링을 하는 것 같았다. 그런데 크롤링을 반복적으로 하다보면 보통은 크롤링을 막기 위해 해당 IP주소의 접근을 막는다. 그래서 크롤링이 원활하게 되지 않는다. 그래서 아마도 다른 사이트들은 VPN같은 것을 쓰지 않을까 생각하며 .. 기술 스택만 생각해봤다..
앱에 넣은 기술 스택
1.MVVM (무조건 넣어야 함 이거 때문에 사실 만든거임)
2.Hilt (사실 생성자와 어떤게 다른지 궁금하기도 하고 편하다고 해서 넣음)
3.Room (예전에는 SQLite를 사용했는데 이거 사용하면 더 편하대서 한 번 써보고 싶어짐)
4.Compose
5.Navigation
이정도는 꼭 넣고 싶었다.
스코프를 먼저 설정을 했어야 했는데
우선 기본적인것만 할려고 했다.
1.캐릭터검색
2.장착아이템
3.즐겨찾기
4.최근검색기록
이렇게 설정하게 되었다.
그 이유는 캐릭터 검색은 가장 기본적인 서비스라고 생각해서 넣었고 장착아이템 또한 그렇다
3,4번을 넣게된 이유는 AAC의 하나인 Room을 사용해 보고 싶어서였다.
이게 정말 어려웠다.. 나는 디자인에 대한 감각이 없어서 어려웠는데 그 동안 회사를 다니며 디자이너분한테 종종 질문을 많이 했었는데 "왜 이렇게 디자인 한 건가요?" (지금 생각해보니 뭔가 좀 그렇네요) 순수 궁금해서 물어본 질문인데 디자이너분께서 의도를 설명해주기 때문에 꽤 자주 물어봤었던것 같다. + Material design에서 많이 쓰는 걸 자주 쓸려고 했다. 전 회사도 머터리얼 디자인을 많이 따라갈려고 했던것 같다.

캐릭터정보 디자인창만 만들고 뜯어고치고만 1주일 넘게 한 것 같다..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스탯이 워낙 많아서 어떻게 보여줘야 한 눈에 자기가 보고 싶어하는 걸 한 번에 볼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다보니 내가 만들어놓고 아 진짜 구린데 ? 라는 생각을 하다보니 오래걸린것 같다.. 디자이너분들은 항상 대단하신 것 같다..
개발에 대한 내용은 다음 포스트에 이어서 쓰겠습니다!
firebase 연결해서 crashlytics도 연결하고 앱 아이콘도 제작하고.. 이번에 Compose에서 Splash도 테마로 쉽게 만들수 있는게 있어서 그것도 사용해봤다. Splash도 만들고 다 만들어서 앱을 등록하려고 했는데..
그 동안 앱을 회사에서만 만들고 올려서 그랬는데 최근에는 플레이콘솔을 볼 일이 없어서 안보다가 작년 11월쯤에 업데이트가 있었다. 11월이후 신규 개인 개발자는 20명의 테스터가 14일 연속으로 테스트를 해야 플레이 스토어에 등록을 할 수 있다고한다.. ㅠㅠ
아 미리 만들어 둘 걸.. 그래서 지금은 테스터를 구해야 하나.. 돈주고 테스트해주는 업체에 맡겨야 하나 고민중에 있다.. 이유는 인도쪽에서 스미싱 앱을 만들어서 그렇다는 썰이 있다..
회고 3줄 요약..
1. 어디까지 서비스 할 건지 스코프를 확실히 하고 시작할 것
2. 디자인은 어렵다.. 좋은 UI/UX를 보면 어딘가에 적어두던가 해야 할 것 같다.
3. 아 계정 빨리 만들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