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utter] 플러터 #1 - 플러터란?

김진범·2023년 6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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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터(Flutter)는 구글에서 개발한 크로스 플랫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프레임워크이다. 처음으로 프론트엔드 개발, 그것도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해보기 때문에 걱정이 많이 된다.

간단한게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플러터 개발의 장점

크로스 플랫폼 개발: 플러터는 한번의 개발로 안드로이드와 iOS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개발하여 시간과 비용 소모를 최소화할 수 있으며, 애플리케이션의 동일한 UI와 기능을 여러 플랫폼에서 일관되게 제공할 수 있다.

핫 리로딩: 실제로 써보니 이 기능이 압도적으로 편하긴 하였다. 플러터는 공식적으로 "핫 리로딩" 기능을 제공한다. 이 기능은 코드 변경 시 저장만으로 애플리케이션을 다시 컴파일하지 않고도 즉시 변경 사항을 확인할 수 있게 해주며 이를 통해 개발 속도가 상당히 향상될 수 있다.

높은 성능: 플러터는 리액트 네이티브와 달리 네이티브 컴파일로 빌드되기 때문에 성능이 빠른 편이다. 플러터 애플리케이션은 네이티브 코드와 거의 동일한 성능을 제공한다고 알려져 있다.

플러터 개발의 단점:

라이브러리의 한정성: 플러터는 상대적으로 라이브러리와 컴포넌트의 생태계가 안드로이드 및 iOS의 네이티브 개발에 비해 제한적이다. 따라서 기능이나 특정 플랫폼에 대한 지원이 부족할 수 있으나 23-06 기준으로는 이러한 부분을 느끼기가 힘들긴 하였다.

플랫폼 종속성: 플러터는 크로스 플랫폼 개발을 지원하지만, 각 플랫폼의 고유한 기능에 접근하기 위해 플랫폼별 코드를 작성해야한다. 실제로 처음 개발을 해보는 입장에선 안드로이드, IOS의 네이티브 코드를 무조건적으로 건드려야하는 입장에서 참 쉬운 일은 아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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