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고된 한 주였다.
알고리즘과 객체지향을 배우는 주였는데, 어려운 주제이다보니 한 주만에 흡수하기는 버거웠던 것 같아 개인적으로 아쉬운 주였다.
다시 한번 느끼지만, 주특기를 스프링/자바로 선택한 이상 객체지향에 대한 내용은 매주 수십번 반복하여 학습 해야겠다.
사실 오랜만에 공부를 하다보니, 아침9시부터 저녁9시까지 (난 현재 상해에 있어서 8 to 8) 집중하여 공부하는게 쉽지 않다ㅠㅠ.. 흠 생각해보면 첫째주보다 나은 것 같기도 한 걸 보니 점점 습관이 되어가긴 한가보다! 일요일이라도 쉬고 싶지만 뭔가 불안한 마음에 쉬어지지가 않고 찝찝하다. 앞으로 3달은 계속 이럴 것 같다..
이제 내일부터는 스프링에 더욱 집중하는 주이다. Spring에 대한 기초 강의를 들으며 CRUD를 포함시킨 게시판을 만드는 개인 과제가 있다. 뭔가 막막하지만 내일부터 또.......열심히 해보겠다......
이번주에 객체지향에 대한 내용은 기초를 살짝 적어놓았으니(?) 오늘은 JVM에 대해 적어보겠다. 오늘도 역시 남궁성 선생님의 책을 토대로 적겠다.
- JVM의 메모리 구조
: 응용 프로그램이 실행되면, JVM은 시스템으로부터 프로그램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메모리를 할당받고 JVM은 이 메모리를 용도에 따라 여러 영역으로 나누어 관리한다. 그 중 3가지 주요영역(method area, call stack, heap)에 대해 알아보겠다.
메서드영역(method area)
: 프로그램 실행 중 어떤 클래스가 사용되면, JVM은 해당클래스의 클래스파일을 읽어서 분석하여 클래스에 대한 정보(클래스 데이터) 이곳에 저장한다. 이 때, 그 클래스의 클래스변수(class variable)도 이 영역에 함께 생선된다.
힙(heap)
: 인스턴스가 생성되는 공간, 프로그램 실행 중 생성되는 인스턴스는 모두 이곳에 생성된다. 즉, 인스턴스 변수(instance variable)들이 생성되는 공간이다.
호출스택(call stack or execution stack)
: 호출스택은 메서드의 작업에 필요한 메모리 공간을 제공한다. 메서드가 호출되면, 호출 스택에 호출 메서드를 위한 메모리가 할당되며, 이 메모리는 메서드가 작업을 수행하는 동안 지역변수(매개변수 포함)들과 연산의 중간결과 등을 저장하는데 사용된다. 그리고 메서드가 작업을 마치면 할당되었던 메모리 공간은 반환되어 비워진다.
from 남궁성 자바의 정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