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 구조

솔다·2022년 12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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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실행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메모리 영역에 어떻게 할당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프로그램을 실행하게되면 CPU를 통해서 먼저 코드를 가져다가 메모리에 로드되는 과정을 볼 수 있습니다. 이때 프로그램이 실행되게 되면, OS가 메모리(RAM)에 공간을 할당해줍니다.

할당되는 메모리 공간은 총 4개의 공간입니다. 이는 아래 그림과 같습니다.

코드(Code)영역

우리가 직접 작성한 소스코드가 들어가는 부분. 즉, 실행할 프로그램의 코드가 저장되는 여역으로 텍스트(code)영역이라고도 부릅니다.
코드 영역에는 실행 파일을 구성하는 명령어들이 올라가는 영역으로 함수, 제어문, 상수 등이 여기에 저장됩니다.

데이터(Data) 영역

이 영역에는 전역변수와 static 변수가 할당되는 영역입니다.
프로그램의 시작과 동시에 할당되고, 프로그램이 종료되어야 메모리가 소멸되는 영역입니다.

스택(Stack) 영역

스택은 프로그램이 자동적으로 사용하는 데이터 영역으로, 함수를 호출할 때 생성되는 지역 변수와 매개변수가 저장되는 영역이고, 함수 호출이 완료되면 사라집니다.

힙(Heap) 영역

프로그래머가 할당/해제하는 메모리 공간입니다. 이 공간에 메모리를 할당하는 것을 동적 할당(Dynamic Memory Allocation)이라고도 부릅니다.
예를 들어 구조체 등이 이에 해당됩니다. 런타임 시에 크기가 결정됩니다.

중요한 것은 heap과 stack 영역은 사실은 같은 공간을 공유한다는 것입니다. 힙은 메모리의 위쪽 주소부터 할당한다면, Stack은 아래쪽부터 할당되는 식입니다. 그래서 서로가 상대의 영역을 침범하는 일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를 각각 HEAP OVERFLOW, STACK OVERFLOW라고 합니다.

참고문헌:https://jinshine.github.io/2018/05/17/%EC%BB%B4%ED%93%A8%ED%84%B0%20%EA%B8%B0%EC%B4%88/%EB%A9%94%EB%AA%A8%EB%A6%AC%EA%B5%AC%EC%A1%B0/#st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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